LIVE실시간 뉴스
물놀이 후 보습은 필수… 더마비, 한화 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샘플링 진행

UPDATA : 2025년 07월 20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산업·IT>
    과학·기술

현대위아, 자율주행 물류로봇 상용화… “로봇 사업 본격 나선다”

박현아

입력2025-06-21 21:30:24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현대위아가 물류로봇을 상용화하고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의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MR과 AGV는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물건을 운송하는 로봇이다. 현대위아는 이 물류로봇을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의 미국 공장에 오는 2024년부터 공급한다.


현대위아가 상용화하는 로봇 중 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각각 1000㎏과 300㎏ 이다. 이 AMR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안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물건을 운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는 특히 AMR의 자율주행 기능에 집중해 개발했다. 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공장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또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 때 위험 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의 경로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물을 만날 때 스스로 회피하며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또한 라이다 센서에 3D 카메라를 추가, 물류로봇의 주행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일차적으로 장애물을 파악하고 라이다가 인식할 수 없는 상황은 카메라를 활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충돌 없이 물건을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위아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언제나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물건을 이송할 수 있도록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장 내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스케줄링 작업을 통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다. 공정과 수량이 바뀌거나 다양한 종류의 물류로봇을 동시에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AMR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생산에 필요한 물건을 완벽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 전기차 제조 물류의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가 공급하는 AGV는 가이드라인을 따라 물건을 이송하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차체, 부품 등을 정해진 경로에 따라 정확하게 옮기며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위아는 AMR과 AGV를 다른 물류로봇 업체와 달리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체계를 적용해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물류로봇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 완성차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IMA는 핵심 부품을 표준화하고 모듈화 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게 충족하는 최신 개발 방식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사업인 로봇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물놀이 후 보습은 필수… 더마비, 한화 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샘플링 진행

    네오팜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강원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의 건강한 바디 피부를 위해 기획됐다.더마비는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물놀이를 하다 보면 자외선으로 피부가 자극받고 피부 표면 수분 증발로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질 수 있다며, 아이와 어른 모두 물놀이 직후 자극 받은 피부를 다독일 수 있도록 더마비 바디 2종을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현장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순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몸소 체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더마

  •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Edimakor, 1주년 감사 이벤트 진행… 최대 50% 할인+100% 경품 증정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Edimakor, 1주년 감사 이벤트 진행… 최대 50% 할인+100% 경품 증정

  • 예스24 ‘2025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조예은 작가

    예스24 ‘2025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조예은 작가

  • LG유플러스 호우특보에 비상대기 체제 가동

    LG유플러스 호우특보에 비상대기 체제 가동

  • 크림, 2025년 상반기 트렌드 리포트 발표… 라부부·야구 굿즈 열풍

    크림, 2025년 상반기 트렌드 리포트 발표… 라부부·야구 굿즈 열풍

많이 본 뉴스

  1. LG전자, ‘로보티즈’와 로봇 핵심모듈 개발 계약

    LG전자, ‘로보티즈’와 로봇 핵심모듈 개발 계약

  2.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Tuas)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Tuas)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3.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 시설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가속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 시설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가속

  4. 블록체인 미디어 TVCC,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블록체인 미디어 TVCC,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5. 한국의 필(必)환경 기술, 인도네시아에서 호평

    한국의 필(必)환경 기술, 인도네시아에서 호평

이시각 주요뉴스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양으로 이틀 만에 60억원 ‘잭팟’… 총 68.5억원 대형 계약 잇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 923억원 대규모 수주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