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레일과 대전상공회의소가 적극 협력해 대전·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유 및 홍보 △기타 공동협력 필요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으로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아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미디어경제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뉴스
집근처로 번진 불, 짐 싸둔 아내...안동은 일촉즉발 상황입니다11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3.0%↑…청년인턴 14.6% 더 늘려
해빙기 취약시설 1만 5326곳 안전점검…전년비 80% ↑
고속도로·국도·철도·공항·임대주택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지난해보다 6827곳 늘어난 1만 53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2월~4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국토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도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관리주체)이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도로, 저수지·하천의 제방을 비롯한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추진하는 바, 특히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해빙기(2~4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4일 개최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다. 때문에 붕괴·전도(시설물·공사현장), 산사태(사면·급경사지), 포트홀(도로)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
많이 본 뉴스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2019-07-23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2019-07-30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2019-04-29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