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제목이 들어갑니다.
음식 나눔 받았던 홈리스 손님 등장에 '이것' 제안한 류수영
123123
LG U + ·토스 협업 캠페인 성료…'익시(ixi)' 180만 명에 알렸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팩·교환 스테이션 ‘국가 표준’ 획득

UPDATA : 2025년 05월 24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lllllll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황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금융
    • 기업
    • 정책
    • 가상화폐
  • 산업·IT
    • 과학·전자
    • IT
    • 중기·벤처
    • 중공업
    • 바이오
  • 부동산
    • 부동산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일반
    • 교육
    • 의료
    • 환경
  • 문화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lllllll
    • mmmmm
검색영역
  • 사회>
    일반

서류 없이도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박현아

입력2024-09-19 08:20:00

수정2025-05-22 01:00:58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보험 분야로 확대…삼성화재부터 시작

# 차량으로 매일 출퇴근을 하던 ㄱ씨는 며칠 전 발생한 접촉사고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보험사에 연락해 보험을 접수했지만 이후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9월부터 자동차 사고 보상 청구 과정에서 갖춰야 할 서류들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제출할 수 있게 되면서 서류 제출 부담이 없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서류 없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이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서류 제출이 어려운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가능해진다.

한편 지금까지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 보험 청구를 해야 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개념도(인포그래픽=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종이 서류로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면 필요한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지난 2021년 2월에 시범적으로 개시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정보와 제출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는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등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188종의 본인 행정정보를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신청, 신용대출 등 모두 127종의 서비스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는 앞으로 자동차보험의 보상 청구뿐 아니라 보험 가입과 연장 등 보험 분야 전반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한다.

먼저 이번 달에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가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보험 가입이나 청구 때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28종의 구비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금융 분야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는 여신, 수신, 신용평가 가점부여, 카드업무 서비스 등에서 연 2억 건 이상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보험 분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이 확대하면 금융 업무와 관련한 서류 제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본인의 정보를 쉽게 활용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자동차사고 보상까지 확대해 서류 제출로 인한 사고 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사고 때 보험 청구를 시작으로 보험 서비스 전반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서류 없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아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미디어경제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뉴스

  • 집근처로 번진 불, 짐 싸둔 아내...안동은 일촉즉발 상황입니다11

    집근처로 번진 불, 짐 싸둔 아내...안동은 일촉즉발 상황입니다11

  •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3.0%↑…청년인턴 14.6% 더 늘려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3.0%↑…청년인턴 14.6% 더 늘려

  • 해빙기 취약시설 1만 5326곳 안전점검…전년비 80% ↑

    고속도로·국도·철도·공항·임대주택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지난해보다 6827곳 늘어난 1만 53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2월~4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국토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도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관리주체)이

  •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면·급경사지, 공사 현장, 도로, 저수지·하천의 제방을 비롯한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추진하는 바, 특히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해빙기(2~4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4일 개최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다. 때문에 붕괴·전도(시설물·공사현장), 산사태(사면·급경사지), 포트홀(도로)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

많이 본 뉴스

  1.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2019-07-23

  2.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2019-07-30

  3.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2019-04-29

  4.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한식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개최

    2019-05-02

  5.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2020-04-25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일 발행인 : 김민석

제호 : hehehe회사명 : hehe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25 Exampl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