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Lenovo
LG U + ·토스 협업 캠페인 성료…'익시(ixi)' 180만 명에 알렸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팩·교환 스테이션 ‘국가 표준’ 획득
집근처로 번진 불, 짐 싸둔 아내...안동은 일촉즉발 상황입니다11
팽하

UPDATA : 2025년 05월 22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lllllll
  • 123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황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금융
    • 기업
    • 정책
    • 가상화폐
  • 산업·IT
    • 과학·전자
    • IT
    • 중기·벤처
    • 중공업
    • 바이오
  • 부동산
    • 부동산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일반
    • 교육
    • 의료
    • 환경
  • 문화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lllllll
    • mmmmm
  • 123
    • m
    • 124
    • 124
    • 124
검색영역
  • 부동산

건설공사비 급상승 막는다…2026년까지 상승률 2% 안팎 관리

박현아

입력2024-10-02 07:25:34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 가동…내년 건설수주액 200조 원 돌파 지원

정부는 건설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안팎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설시장 활력을 높여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 원 돌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점검반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한시 특별운영하고 시멘트 등 핵심 자재별 수급 안정화 협의체도 운영한다. 아울러, 외국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숙련기능인력 도입 기반을 조성한다.

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의 한 공사현장(사진=더뉴스프라임DB)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8.5%였던 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장기추세선(2000~2020년 연평균 4% 내외 증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비 안정화를 통해 건설시장 활력을 높여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 원 돌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사비 인상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의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먼저, 건설업계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점검반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한시 특별운영하며, 불법·불공정행위를 상시 신고받을 수 있는 신고센터도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가격추이, 시장구조 등을 감안해 주요 자재·건설기계 분야를 우선 집중점검해 나가는 한편, 시멘트 등 주요 자재가 수요자, 공급자 간 자율협의를 통해 적정가격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수급 안정화 협의체 운영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멘트 수급불안정 등으로 민간에서 해외 시멘트 수입을 추진할 경우 관련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멘트 품질이 안전과 직결된 만큼 KS인증 등을 통해 엄격히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채취원 감소로 골재 공급여건이 지속 악화하고 있어 기존 환경규제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규제적용 방식 개선 등을 통해 바다·산림 골재공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바다골재의 경우 채취량 한도(5년간 5%)를 실채취량 기준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산림골재는 토석 채취 제한 지역이더라도 인근 채석단지와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채석단지로 확장 지정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어, 건설분야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숙련기능인 채용 때 시공능력평가에 반영,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완화 등 우대 제도를 도입해 건설업계 숙련기능인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는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비숙련 외국인력의 현장 간 이동사유를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국인들이 기피해 인력확보가 어려운 공종에 한해 관련 비자 신설 등 숙련 외국인력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공공공사의 품질확보와 적기시공을 위해서 관급자재 조달체계도 개선한다.

국가시책사업의 경우에는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발주처인 공공기관이 직접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구매단계를 축소하고,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공사에는 콘크리트 품질·적기 공급가능성 등을 살펴 현장 레미콘 제조시설인 배치플랜트 설치를 적극 추진한다.

관급자재 관련 불공정행위의 개선 노력도 이어가는 한편, 공사용자재 직접 구매제도 보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공공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연내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건서시장 동향과 건설공사비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건설공사비가 안정되고, 건설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제공=국토교통부)



박현아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미디어경제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뉴스

  • 이동형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올해 100여 곳 순회

    이동형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올해 100여 곳 순회

  • 2025 코리아빌드위크, 건설·건축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다

    ‘MICE 1호 상장기업’으로 알려진 메쎄이상이 일산 킨텍스에서 ‘2025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의 문을 활짝 열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무려 700개사가 참여해 2500여 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전시회의 핵심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전의 동시 개최다. 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를 비롯해 OSC (모듈러&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소방방재, 전기차 충전, 인테리어 등 여러 분야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구성은 신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

  • 현대건설,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현대건설은 12일(수)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 5,619평의 지하 10층~지상 39층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조 1,878억 원이다.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 랜드마크 자산으로 상업용 오피스 등급 분류체계 중 최상위 등급

  • 현대건설,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1일(화),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

  • LH, 오는 13일 주택매입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목)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당해 LH 주택매입 목표 및 세부 기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설사, 시행사, 주택 소유자 등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18년부터 매년 진행 돼왔다.설명회는 △ 신축매입임대 사업설명 △ 수도권 본부별 ‘25년 신축매입 추진계획 소개 △ 신축매입 금융지원 안내 및 사업 Q&A △ 신축매입 공사비 연동형 제도 소개 △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설명회 당일 지역별·금융권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LH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사업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지난 1

많이 본 뉴스

  1. 대전시, 분양아파트 분양권 다운거래 ‘꼼짝마’

    2019-08-27

  2. 두산건설, 북항개발 핵심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인기

    2019-06-28

  3. 마곡지구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2019-06-24

  4.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2019-08-16

  5.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지자체 알림→5월 1일 이후부터 과태료 부과

    2020-02-04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일 발행인 : 김민석

제호 : hehehe회사명 : hehe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25 Exampl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