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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유가에 기저효과 영향으로 4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박진수

입력2025-06-21 2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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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3% 오르면서 3년 8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3월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이는 2017년 8월(2.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1.5%)부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0.1%) 0%대로 내려앉더니 5월(-0.3%)에는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6월(0.0%) 보합을 보인 후 7월(0.3%)부터는 9월(1.0%)을 제외하고 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월대비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공업제품·서비스가 상승해 전체 0.2% 올랐다.

전년동월비는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공업제품·서비스가 올라 전체 2.3%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하고,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5.3%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올랐다.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7% 하락, 전년동월대비 14.6%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7% 올랐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6.7% 하락, 전년동월대비 19.4% 상승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2.7%, 전년동월대비 19.3% 각각 올랐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는 오락·문화(1.6%), 교통(0.7%), 음식·숙박(0.5%), 기타 상품·서비스(0.5%), 교육(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2%), 주류·담배(0.4%)는 상승했다. 또, 주택·수도·전기·연료, 통신은 변동 없으며, 보건(-0.2%), 의류·신발(-0.3%), 식료품·비주류음료(-0.2%)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는 식료품·비주류음료(8.1%), 교통(6.4%), 음식·숙박(1.8%), 기타 상품·서비스(2.6%), 주택·수도·전기·연료(0.5%), 오락·문화(1.2%), 보건(0.8%), 의류·신발(0.8%), 가정용품·가사서비스(0.3%), 주류·담배(0.5%)는 올랐고, 통신(-1.8%), 교육(-1.1%)은 내렸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올랐고,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3.1% 상승했다.

채소류 가격이 전년보다 19.3%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도 17.9% 상승했다. 파 가격이 전년보다 270% 올랐으며 사과(51.5%), 쌀(13.2%) 등의 가격도 상승했다. 달걀(36.9%), 돼지고기(10.9%), 국산 쇠고기(10.6%) 등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은 전년보다 11.3% 올랐다. 수산물은 0.6% 상승하는 데 그쳤다.

또,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4.9% 내렸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1월(2.3%)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휘발유(13.9%), 경유(15.2%), 자동차 LPG(9.8%) 등 석유류 가격이 13.4% 급등했다. 도시가스(-10.3%), 전기료(-2.1%), 지역 난방비(-2.6%) 등이 내려가면서 전기·수도·가스 가격은 4.9%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올랐다.

서비스물가는 외식 물가가 1.9% 오르면서 2019년 6월(1.9%)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공동주택관리비(4.4%), 보험서비스료(9.7%) 등이 오르면서 외식 외 물가도 2.5%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1.0% 하락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2017년 12월(1.2%)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전세는 2018년 4월(1.7%) 이후 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인 1.6%를 보였다. 월세는 2014년 10월(0.7%) 이후 6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0.7%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제주는 0.5%, 대전·경남은 0.3%, 서울·부산·대구 등 11개 지역은 0.2%, 충북·전남은 0.1%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제주는 3.3%, 대전·전북·전남은 2.7%, 경기·강원·충북·충남은 2.6%, 대구·광주·경남은 2.5%, 인천은 2.4%, 부산·울산·경북은 2.3%, 서울은 1.7% 올랐다.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서울·제주는 0.1% 각각 상승했고, 부산·대구·인천 등 14개 지역은 변동 없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남은 0.9%, 충북은 0.2%, 충남·제주는 0.1% 올랐으며, 인천·경기 등 5개 지역은 0.6~1.0%, 서울·부산 등 6개 지역은 1.1~1.7%, 대전은 1.8%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광주는 0.7%, 서울은 0.6%, 대구·인천 등 8개 지역은 0.5%, 경기·충북 등 5개 지역은 0.4%, 부산은 0.3%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주는 3.0%, 대전은 2.9%, 인천·경기 등 5개 지역은 2.5%, 서울·부산 등 8개 지역은 1.6~2.4%, 경북은 1.2%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2분기 일시적 물가상승이 과도한 인플레이션 기대로 확산되지 않도록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중심으로 안정적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며 “정부 비축·방출, 수입 확대, 할인쿠폰 행사 등을 통해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수급 조기 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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