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VIT, 2025 서울시 공공 급속충전기 보급사업 수주… 사용자 중심 기술혁신으로 EV 인프라 선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이 2025년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 시설 물품 제조·구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총사업비는 약 21억원 규모로, 입찰에는 국내 다수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가 참여했으며 KEVIT은 기술 완성도 및 우수성, 사용자 편의성, 사후 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100억 규모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전력망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국가 간

다원시스, ITER 핵융합 프로젝트 전원공급장치 공급 계약 체결
다원시스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중앙솔레노이드 2단계 전원공급장치 개발 및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800억원으로, 이는 최근 다원시스 매출액의 26.77%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은 1단계(약 780억)에 이은 2단계 연속 수주로, 앞선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다원시스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한전, 제1차 장기 배전계획 확정… 지역 분산에너지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으로 2024~2028년까지 5년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 및 관련

지투파워, 카자흐스탄 ‘K-MAX그룹’과 MOU 체결… 중앙아시아 진출 첫발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카자흐스탄 현지의 파트너사(K-MAX그룹)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지투파워는 7월 22일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전력설비 전문기업인 K-MAX그룹과 지투파워의 AI 배전반, 태양광발전장치, ESS 제품 공급과 솔루션의 제공, 시설 및 현지 진출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

다원시스,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추가 수주… 900억원 규모
다원시스는 7월 18일 프랑스 카다라쉬 ITER 현지에서 핵심가열장치(ECH, Electron Cyclotron Heating)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에 필요한 고전압 전원장치 24대(약 900억 규모) 공급계약 서명을 통해 공급사로 확정됐다. 이번 서명식은 지난 6월 19일 초전도 전원공급장치(Stage2) 공급사로 선정된 이후 추가 수주를 한 것으로 I

굿뉴스에너지, 태양광 PPA 활성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전환 서비스 기업인 굿뉴스에너지(https://goodnews.energy)는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현대건설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PPA(전력구매계약) 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전력 판매 기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PPA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4972억 투자 결정… 성장 본격화
대한전선이 HVDC 해저케이블 경쟁력 강화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당진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이번 투자는 국내외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와 해상풍력 시장 확대 및 본격화되고

LS전선, 해저 5동 준공… HVDC 케이블 생산능력 4배 확대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을 준공하고, HVDC(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설로 LS전선은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최근 계열사 LS마린솔루션이 HVDC 전용 포설선 신조 투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에너지 고속도로 이행 박차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이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 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