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UPDATA : 2025년 10월 21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사회일반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첫 삽’…’23년 M/S 20% 목표

김하늘

입력2025-06-26 00:18:29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한진이 2023년까지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 구축을 위해 1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서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류경표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여 지난해 6월 대전시와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년까지 2,850억을 투자해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5만 9,541m²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 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로 구축한다.

㈜한진은 현재 대전과 서울 송파구 장지동,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허브 터미널을 포함해 전국 11개 허브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완공되면 택배 물량을 메가 허브 터미널에 집결 후 처리하는 방식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배송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원가 절감은 물론, 경유지 수 최소화에 따른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화물차 568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AI 솔루션과 분류계획, 설비제어, 운영현황 등이 통합된 기능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택배운영 플랫폼을 도입하고, 상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택배 자동 분류기 등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로 구축하여 향후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완공되면 하루 120만 택배박스 처리가 가능하고, 한진택배 통합 하루 총 275만 박스까지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터미널 관리·운영 등에 1,2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되어 지역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진 관계자는 “언택트(Untact) 비즈니스가 급성장함에 따라 택배/물류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혁신도시 대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물류 역사를 선도해온 한진의 핵심 역량이 될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고 기업과 도시가 동반성장하는 ESG 경영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은 지속적인 택배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물론,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메가 허브 터미널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전국 각 거점 지역에 택배터미널 신축 및 확장 추진 및 자동화 설비 도입에 향후 5년간 약 5,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오픈했고, 물류센터 인프라 확충, 항만터미널 추가 선석 확보, 육운·하역 장비 추가,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에 투자를 지속하여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김하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많이 본 뉴스

  1.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2.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3.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4.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한식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개최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한식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개최

  5.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이시각 주요뉴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경제형벌 합리화 TF' 가동"
이 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점검…"가장 큰 기준은 국익"
금융권, 이자장사 벗어나 '첨단산업 투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나선다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항목별 체크리스트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