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이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천공항공사 사보 'MORE & BEYOND'가 특별상인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며, 기업 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의 우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국내 25개, 해외 3개 부문이다.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월간 '사람과 하늘'은 매월 인천공항 내 주요 장소에 배부돼 공항의 주요소식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인천공항 7만여 상주직원들의 신뢰와 화합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8월 창간한 인천공항 가족 소식지 '사람과 하늘'은 정부 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입주업체 등 인천공항 내 900여개 기관 및 업체에서 근무하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35명의 명예기자단이 직접 소식지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기사 발굴, 취재, 기사작성을 담당하고 있다.
제호인 '사람과 하늘' 역시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공항 직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등 공항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는 창간사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사보인 'MORE & BEYOND' 역시 브랜드 마케팅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인천공항공사는 간행물 발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구본환 사장은 "일평균 20만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은 7만명의 공항 상주직원을 포함해 하루에만 30여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도시인 만큼, 인천공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 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공항 7만여 상주직원을 포함해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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