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UPDATA : 2025년 08월 25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문화>
    일반

‘올해의 문화도시’에 제주 서귀포…“105개 마을의 노지문화”

박현아

입력2025-06-24 11:42:09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문체부, 문화도시 18곳 지난해 성과 발표…청주 등 최우수도시 5곳 선정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서귀포시를 선정하고, 지난해 문화도시 성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점검하고,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끄는 최우수 도시로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을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최우수 도시 중에서도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해마다 선정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를 첫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3일 제주도 서귀포시 칼호텔에서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서귀포시를 대표해 이종우 서귀포시장에게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모두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다.


문체부는 지난해에는 1차부터 3차 문화도시 18개 도시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지역문화 여건 개선 ▲지역 고유 문화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 등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해왔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서귀포시에 ‘2023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서귀포시는 105개 마을의 다양한 노지문화를 바탕으로 서귀포 시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 생태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노지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기반을 조성하는 ‘생태문화씨앗’ ▲미래세대를 위해 문화경제의 기반이 되는 ‘미래문화텃밭’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서귀포 인재를 키우는 ‘창의문화농부’ ▲농업과 관광도시 서귀포를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만드는 ‘서귀포다운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지역주민 주도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페, 책방, 공방 등 민간소유 공간을 지역주민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마을라운지’를 47곳을 조성해 105개 마을이 겪는 심각한 문화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노지문화축제-마을산책-노지마켓 등을 통합 운영해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옛 생활문화중심지 성읍마을의 600년을 기념하는 ‘성읍예술잔치’, 성읍 공예가가 참여하는 노지마켓, 사라져 가는 서귀포 중산간 마을의 목축문화를 따라가는 ‘마을 공동목장’ 산책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녀가 물질할 때 사용하는 테왁망사리 전통 기법을 활용한 그물가방(네트백) 제작으로 전통노지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고령층의 일거리 창출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 3년간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 성과로는 지역 중심 문화정책 기반 조성, 지역문화 장벽 해소, 지역 고유문화 도시 브랜드화, 로컬콘텐츠로 지역 경제 활성화, 다양한 도시 정책의 연계·협력 주도 등을 꼽을 수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8년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 이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103곳(42%)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88곳이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기초지자체 단위 문화재단 수는 2018년 71곳에서 117곳으로 급증했다.


18개 도시에서 3407곳의 문화 공간을 조성했으며 이들 도시 전체 인구 750만 명의 33%인 250만 명(중복 참여자 포함)이 지역 문화를 향유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가 지역을 살리는 로컬콘텐츠 발전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사례로 청주는 지역의 역사적 상징인 ‘직지’를 모티브로 한 기록문화 콘텐츠를 육성했다.


문체부는 올해 1차~4차 문화도시 24곳에 총 364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 간 연계를 통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신규로 지정한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많이 본 뉴스

  1. 서울시, 청년을 위한 2019년 상반기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개최

    서울시, 청년을 위한 2019년 상반기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개최

  2.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특별 전시관 넬슨 만델라 공원에 개관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특별 전시관 넬슨 만델라 공원에 개관

  3. MTPR X BTS 컬러렌즈 6월 27일 출시

    MTPR X BTS 컬러렌즈 6월 27일 출시

  4.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쌍향수' 기념메달 판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쌍향수' 기념메달 판매

  5. 키블리, 4월 한 달간 MY KIVULI 글로벌 캠페인 진행

이시각 주요뉴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경제형벌 합리화 TF' 가동"
이 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점검…"가장 큰 기준은 국익"
금융권, 이자장사 벗어나 '첨단산업 투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나선다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항목별 체크리스트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