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안전한 주유환경 조성 및 석유제품 검사업무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석유검사 국민 옴브즈맨 제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이 이번에 시행했던 '석유검사 국민 옴브즈맨'은 일반국민이 직접 현장 검사업무에 참여해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검사 프로세스 적법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금년에는 전문가 참여제도를 도입해 소방·안전·차량 등 각 분야 총 10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주유소 품질·정량검사를 합동으로 실시하면서 ▲검사절차 및 규정 준수 확인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체크 ▲검사과정 위험성 평가 ▲부패요인 발굴 및 대안 제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문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화재발생 취약상황(유류 입하 등) 및 안전조치 여부(소화시설 등)등을 함께 점검했고, 주유 중 차량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실시해 종합적인 화재 대응력도 강화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검사 수행을 위해서는 내부적인 개선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사회적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석유검사 국민 옴브즈맨 제도가 안전한 주유환경을 조성하고, 관리원 검사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 등 석유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소비자 신고센터(1588-5166)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5’ 활용해 레고 브릭 조립하는 이색 체험 공간 선보여
강아지숲, 여름맞이 ‘7~8월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ams OSRAM, 차량의 조명과 디자인의 조화를 위한 SYNIOS LED 제품군 공급
NHN KCP, 수원시 일본 수출상담회서 글로벌 무역대금 결제 상담 지원
펄사 게이밍 기어, 새로운 Crazylight 초경량 라인업 ‘Pulsar Xlite Crazylight’ 출시
에이플러스엑스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초경량 라인업 ‘Crazylight’ 시리즈의 신제품 ‘Pulsar Xlite Crazyligh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Xlite Crazylight’는 인체공학적 오른손 비대칭형 디자인과 약 41g의 초경량 무게를 특징으로 하며, 비대칭 구조의 초경량 마우스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신제품은 성능 면에서도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펄사의 플래그십 센서 ‘XS-1’을 탑재해 최대 3만2000DPI, 720IPS의 추적 성능을 제공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8K 동글을 통해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펄사의 ‘Optical Switch’가 처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