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UPDATA : 2025년 07월 06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경제>
    금융

정부, 기술금융 활성화…2028년까지 16조 6000억 원 공급

박현아

입력2025-06-26 04:25:19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금융위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중기 기술혁신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금융을 올해 3조 4000억 원, 2028년까지 5년 동안 모두 16억 6000억 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기업형 벤처투자(CVC) 펀드는 올해 2조 4000억 원, 산업기술혁신펀드는 4000억 원을 조성하고, 54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융자형 연구개발(R&D)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우선, 민-관 합동 CVC 펀드를 올해 2조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에 더해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촉진한다.


이어서,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조성하는 첨단민군협력 펀드(360억 원 규모)에 대해서는 이날 참석한 방산기업들이 추가 출자, 기업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방산분야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초저금리(연 0.5∼1.84% 수준) 융자형 R&D를 54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기부와 협업해 기술보증 수수료를 0.5%p 인하하는 등 특례 보증도 지원한다.


아울러, 벤처캐피탈 투자에 연계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연구개발도 올해 17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한 융자형 연구개발 사업을 취급하는 13개 은행이 참여하는 융자형 R&D 협약식과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포스코기술투자, SGC파트너스·어센도벤처스(공동)가 운용사로 선정된 CVC 펀드 투자 협약식도 했다.


특히, 지난해 산업기술혁신펀드 운용사의 하나로 선정된 이스라엘 OurCrowd(아워크라우드)사의 Ely Razin(일리 라진) 투자총괄이사도 참석해 400억 원 이상의 해외자본을 한국 기술혁신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R&D, 투자연계형 R&D 등 기술금융의 유형과 공급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 메이크업 브랜드 ‘폰들리’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 초고속 입점

    메이크업 브랜드 ‘폰들리’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 초고속 입점

  • 이마트24, ‘윤서울’ 김도윤 셰프와 손잡고 고소한 향의 ‘들기름 생주’ 업계 단독 출시!

    이마트24, ‘윤서울’ 김도윤 셰프와 손잡고 고소한 향의 ‘들기름 생주’ 업계 단독 출시!

  • 헬리녹스, 브랜드 캐릭터 ‘헬리’ 기념 특별 행사 ‘The Blue Deer Story’ 성료

    헬리녹스, 브랜드 캐릭터 ‘헬리’ 기념 특별 행사 ‘The Blue Deer Story’ 성료

  • 폭염에도 한겨울 상품 판매한다…신세계라이브쇼핑, 빨라진 역시즌 상품 인기

    폭염에도 한겨울 상품 판매한다…신세계라이브쇼핑, 빨라진 역시즌 상품 인기

많이 본 뉴스

  1.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2.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3.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4.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5.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이시각 주요뉴스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현대자동차그룹,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공동 연구
18~49세 접종 시작…“접종 후 1주일간 고강도 운동·음주 삼가해야”
두산건설, 북항개발 핵심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인기
현대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 공개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