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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멧돼지 활동 증가…포획·수색 자원 집중 투입 ‘ASF’ 저지

박현아

입력2024-11-04 07:56:09

수정2025-05-22 0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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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수렵인·포획 도구 등 바이러스 검사…질병 확산 방지
환경부,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대책’ 추진

정부가 경북지역 등을 대상으로 멧돼지 포획·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해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저지한다. 

환경부는 번식기 등으로 겨울철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하고 기온 하강으로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높아지는 특성에 따라 ASF에 집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수풀이 무성한 여름철과 달리 시야가 확보돼 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유리한 만큼, 환경부는 위험요소는 관리하면서 기회요인은 극대화하기 위해 ASF 총력 대응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미 경북지역에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트랩 등을 활용한 포획·수색을 실시해 일정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올겨울에는 지난 3개월간의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 등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무인기 등의 기존 과학적 장비를 내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재배치해 확산 저지를 위한 개체밀도 관리를 이어간다.

특히 인위적인 요인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수렵인 또는 포획 도구 등에 대한 전국 단위 바이러스 검사를 내년 3월까지 실시해 인위적인 요소로 인한 질병 확산을 방지한다.

국내외 전파경로 및 확산범위를 예측하고 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노린 부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도 연간 1500건에서 2000건 이상으로 늘린다.

아울러 현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wadis.go.kr)을 전면 개편하는 등 과학적인 대응기반도 강화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를 평가하고 더 신속한 방역작업이 가능하도록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을 2026년까지 전면 개편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환경별 특성에 따른 ‘국내 환경 적합형 멧돼지 서식밀도’ 연구를 11월부터 착수해 지역별 적정 멧돼지 서식밀도 도출에도 나선다.

이밖에 방역관리의 지속가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1년 이상 발생하지 않은 고성·속초·양양 등 강원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사냥개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한다.

폭설 시 산양 등의 구조 효과를 높이고 야생동물의 이동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멧돼지 차단 울타리의 부분 개방 지점을 기존 21곳에서 44곳으로 확대한다.

대책 주요 변경 사항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은 멧돼지의 행동반경도 늘어나지만 포획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는 만큼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는 시기”라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인위적 요소 관리와 과학적 기반 연구도 강화하여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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