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IT플랫폼 스타트업 러너스가 결혼 준비를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모바일 웨딩플래너 서비스 ‘푸딩’을 11월 정식 론칭했다.

푸딩은 취향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비부부의 개별 취향과 예산에 맞춘 결혼 준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자동 예산 계산 △일정 관리 캘린더 △정보 나눔 커뮤니티 △진행 상황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결혼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청첩장 디자인부터 일정 관리까지 결혼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예비부부들이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커플의 예산과 일정을 참고할 수 있는 공유 기능도 마련돼 결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러너스 김선욱 대표는 “저출산과 낮은 결혼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푸딩’은 결혼 준비의 복잡함과 스트레스를 줄여 젊은 세대가 결혼을 더욱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비대면 웨딩플래너로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어줘 결혼을 망설이던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딩은 원래 1만1900원의 이용료가 책정돼 있지만, 현재 무료 오픈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취향분석 AI를 고도화해 더욱 정교한 맞춤형 결혼 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러너스는 취향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