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폭염 버틴 50톤 광어 ‘반값’에 출격! 이마트, 연휴 맞이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UPDATA : 2025년 08월 17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사회일반

“연말 해외직구 가전·아동용품 등 구매 시 각별한 주의 필요”

박현아

입력2025-06-25 08:45:45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공정위, 알리·테무서 위해제품 총 1915건 유통차단
차단 가전·전자·통신기기 절반 넘어 유해물질 함유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지난 5월 13일 이후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1915건의 위해제품을 유통 차단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33.0%)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588건(30.7%), 액세서리류 293건(15.3%) 등이 뒤를 이었다.

판매 차단 원인은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가 359건(56.9%)으로 절반을 넘었고 감전 위험 등이 132건(20.9%), 폭발·과열·발화 등이 84건(13.3%)이었다.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20일 “해외 온라인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차단한 위해제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전·전자기기와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위해제품 판매차단 건수가 많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연말 해외직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직구를 통해 이들 제품을 구매할 때는 소비자들이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는 해외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해 정부 등의 안전성 조사 결과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과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은 즉시 판매 차단하고 있다.

정부 등이 지난달 31일까지 위해제품으로 판매를 차단한 건수는 안전성 조사 결과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 관련 748건, 해외리콜 제품 관련 1167건 등 1915건이다.

판매 차단 내용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33.0%)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588건(30.7%), 액세서리류 293건(15.3%) 등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 판매 차단 원인은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경우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함유가 359건(56.9%)으로 가장 많았고 감전 위험 등이 132건(20.9%), 폭발·과열·발화 등이 84건(13.3%)이었다.

아동·유아용품의 경우도 유해물질 함유가 281건(47.8%)으로 가장 많았고, 부품 탈락 및 질식위험이 238건(40.5%)이었으며 액세서리류는 293건 모두 유해물질 함유로 인해 판매 차단됐다.

정부의 안전성 조사결과 및 해외리콜 정보는 공정위 ‘소비자24’(www.consumer.go.kr) 또는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해외직구를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위해물품관리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정부부처(기관)를 중심으로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및 집중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위해제품이 재유통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한편,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와도 감시 인력 및 시스템확충 등을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구성·성분 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소비자24 또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해외 리콜 정보 및 안전성 조사 결과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폭염 버틴 50톤 광어 ‘반값’에 출격! 이마트, 연휴 맞이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폭염 버틴 50톤 광어 ‘반값’에 출격! 이마트, 연휴 맞이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 스타벅스, 국내 최초 가족 친화 매장에서 특화 사이즈 패밀리 음료 4종 출시

    스타벅스, 국내 최초 가족 친화 매장에서 특화 사이즈 패밀리 음료 4종 출시

  • KB국민은행, 키움증권과 손잡고 ‘외화 현찰 지급서비스’ 선보여

    KB국민은행, 키움증권과 손잡고 ‘외화 현찰 지급서비스’ 선보여

  • 한국서 ‘한-베트남 블록체인 정책 협력 2차 세미나’ 개최… 디지털 혁신·외교·산업 연결

    한국서 ‘한-베트남 블록체인 정책 협력 2차 세미나’ 개최… 디지털 혁신·외교·산업 연결

  • 모토로라, 극한 내구성의 ‘모토 g56 5G’ 국내 출시… 미국 군사 규격 ‘밀스펙’ 인증

    모토로라, 극한 내구성의 ‘모토 g56 5G’ 국내 출시… 미국 군사 규격 ‘밀스펙’ 인증

많이 본 뉴스

  1.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

  2.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서울시, 노량진~노들섬 한강대교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3.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4.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한식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개최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한식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개최

  5.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장애인 성적 욕구 대책 마련 시급…외국에서는 성 도우미 합법

이시각 주요뉴스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경제형벌 합리화 TF' 가동"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이 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점검…"가장 큰 기준은 국익"
금융권, 이자장사 벗어나 '첨단산업 투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나선다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항목별 체크리스트
호우피해 수습 '통합지원센터' 운영…각종 지원사항 안내·접수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