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UPDATA : 2025년 06월 29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산업·IT>
    전자·전기

LS일렉트릭, 5610억원 규모 HVDC 변환용 변압기 사업 수주

입력2025-06-24 09:16:20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 사업에 40대 전량 공급키로
동해안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로 안정적 송전
DC 절연해석, 설계·생산기술, 실적 확보로 글로벌 HVDC 시장 공략 확대


LS ELECTRIC (일렉트릭)이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2일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원(VAT 포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됐다.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이천, 평택)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이번 사업에 공급하는 CTR은 교류 전압을 승압·강압하는 기존 전력용 변압기(TR)와 달리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전력전자 장치와 연결해 전력을 전달하는 특수 변압기다.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조파, 직류 스트레스가 전력계통과 설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고도의 절연설계, 냉각기술을 필요로 한다.

LS일렉트릭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도 수주하며 HVDC CTR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전력계통 연계에 필수적인 배전망 구축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후속 배전계통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GE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HVDC 변환용 변압기 DC 절연 해석, 설계, 생산 기술을 확보하며 북당진~고덕 HVDC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국내 기업 최초로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납품 실적을 보유한 바 있다.

LS일렉트릭은 2013년 한전과 GE(당시 알스톰)가 HVDC 기술협력을 위한 조인트벤처 카페스를 설립한 당시 핵심 기술 이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GE와 사업 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 1월에는 GE 베르노바와 글로벌 시장 동반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국은 물론 유럽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사업장 변압기 생산동 증설 투자를 최근 결정, 글로벌 HVDC 변환용 변압기 제조, 시험 관련 설비를 확대해 향후 글로벌 HVDC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유럽의 에너지 안보 시급성으로 HVD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원전, 재생에너지 등으로 생산된 전력의 공급을 위한 솔루션으로 HVDC 시장은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 KT-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AI로봇 확산에 힘 합친다

    KT-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AI로봇 확산에 힘 합친다

  • 바디프랜드, 강남 개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신규 라운지 오픈

    바디프랜드, 강남 개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신규 라운지 오픈

  • “'K–금융'의 선도자 현대캐피탈,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K–금융'의 선도자 현대캐피탈,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마음:단단’ 앱, 재해·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

    ‘마음:단단’ 앱, 재해·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AMD, 저전력·고성능 그래픽 분야 협력

    삼성전자-AMD, 저전력·고성능 그래픽 분야 협력

  2. 삼성전자, 업계 최초 1억 8백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공개

    삼성전자, 업계 최초 1억 8백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공개

  3. 삼성전자, 업계 최초 0.7㎛ 픽셀 이미지센서 공개

    삼성전자, 업계 최초 0.7㎛ 픽셀 이미지센서 공개

  4. 삼성전자, 네버다이(Never Die) SSD 기술 등 3大 혁신 SW 기술 첫 적용

    삼성전자, 네버다이(Never Die) SSD 기술 등 3大 혁신 SW 기술 첫 적용

  5. 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이시각 주요뉴스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현대자동차그룹,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공동 연구
18~49세 접종 시작…“접종 후 1주일간 고강도 운동·음주 삼가해야”
두산건설, 북항개발 핵심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인기
현대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 공개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석

제호 : hehehe회사명 : hehe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25 Exampl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