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LS전선, 해저 5동 준공… HVDC 케이블 생산능력 4배 확대

UPDATA : 2025년 07월 17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지자체

서울시,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서 서울세일즈

김현식

입력2025-06-13 13:58:02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코로나19로 전세계 주목 국내 바이오‧의료 美 ‘바이오USA’(6.8~12.)서 세일즈

코로나19로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BIO Digital”)에서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료도시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

‘바이오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산업 박람회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올해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6월8일(월)~12일(금) 5일간 개최된다.

서울에 소재한 우수한 바이오‧의료 창업‧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부터 영문 IR(기업활동) 자료 작성, 인터뷰 리허설, 홍보자료 제작까지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화상미팅, 기업소개 영상 같은 온라인 기법을 활용한 투자유치 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서울시는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이오USA’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 시장의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잠재 투자가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제약 시장의 1위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점유율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은 15%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의료기기 시장 또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상위 5개국이 전체 시장의 68%를 점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전례 없는 투자절벽과 투자유치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기업별 투자전략 수립부터 인터뷰 리허설까지 전 과정 맞춤지원… 투자유치 때까지>

서울시는 ‘바이오USA’(6.8.~12. 5일 간)에 참가할 서울소재 바이오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4월 21일(화) 00시부터 5월 4일(월) 09시까지 접수 전용 웹사이트(www.seoulVCconnect.com)에서 접수하며, 서울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의료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로 맞춤형 개별 인터뷰를 통한 투자유치 전략 수립하고, 영문 IR(기업활동, Investor Relations) 자료 작성과 피칭(프리젠테이션) 코칭 등 투자유치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가와 본격적인 온라인 미팅에 앞서 최대한 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또는 액셀러레이터를 초청,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온라인 부트캠프(Boot Camp)*를 진행한다.

바이오 분야 글로벌 투자가가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교육 및 영문 IR 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부트캠프를 바이오USA 참가 전인 5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컨설팅과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바이오USA’ 기간 중 진행되는 잠재 외국투자가와의 1:1 온라인 미팅 이벤트(BIO One-on-One Partnering)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참가 이전 단계에서도 참가기업별 홍보자료를 제작, 유튜브, 투자 전문지 등을 통해 확산시킴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투자 유관기관에도 적극 홍보하는 등 서울기업에 대한 강점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최대한 노출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바이오USA’ 참가 이후에도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기관인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잠재 투자가와의 1:1 온라인 화상 상담기회를 지속 제공, 실제 투자유치가 성사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에 개관한 서울시 공식 투자 촉진기관으로, 잠재 투자가 발굴부터 외국인투자 사후관리까지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의 창업‧중소기업들의 발목은 묶여있지만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엔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확대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박람회인 ‘바이오USA’에 올해는 이전보다 한층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기법을 활용한 투자유치를 전방위로 지원해 서울기업들의 성장의 계기를 만들고 우리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4972억 투자 결정… 성장 본격화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4972억 투자 결정… 성장 본격화

  • 이브자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계 냉감 침구 혜택 프로모션 실시

    이브자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계 냉감 침구 혜택 프로모션 실시

  • LS전선, 해저 5동 준공… HVDC 케이블 생산능력 4배 확대

    LS전선, 해저 5동 준공… HVDC 케이블 생산능력 4배 확대

  • 현대자동차 ‘2026 ST1’ 출시

    현대자동차 ‘2026 ST1’ 출시

  •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베트남 품목 허가 획득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베트남 품목 허가 획득

많이 본 뉴스

  1. 대전시, 분양아파트 분양권 다운거래 ‘꼼짝마’

  2.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3.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4.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5.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이시각 주요뉴스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양으로 이틀 만에 60억원 ‘잭팟’… 총 68.5억원 대형 계약 잇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 923억원 대규모 수주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