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 위기로 불안한 분들을 대상으로 12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음:단단 측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 마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요 상담 주제는 첫 번째 ‘트라우마 관리’다. 국가적 위기 상황은 개인에게 심리적 상처와 정서적 고통을 남길 수 있다. 이 주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트라우마를 다루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삶의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하고, 다시금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불안 완화’다. 불안은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의 불안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안정감을 되찾고 일상 속에서 불안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탐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스트레스 관리’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스트레스가 쉽게 쌓이기 마련이다. 이 주제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한다. 긴장과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양한 개인적인 고민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단단은 작은 노력이지만, 많은 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단단’은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전문심리상담 앱으로, ‘교육자, 국군장병, 자영업자, 방송/유명인, 학부모, 어르신을 돌보는 분,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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