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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4년 만에 44개 합작법인 설립 지원… 올해만도 10개

입력2025-06-26 0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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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요 기반으로 합작법인 생명력 높여, 멀티플 엑시트도 가능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이하 GDIN)가 ‘2024년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GDIN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과 해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하며,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했더라도 부족한 인력과 재원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초기 기술기업들을 위해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시장 진출 전략이다.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총 126개 기업이 사업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발돼 44개 합작법인이 설립됐으며, 합작법인 설립을 앞둔 파트너십도 47건이 체결됐다. 2024년 올해에만 9개 기술 기업들이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UAE, 우간다 등 8개국에 10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GDIN이 단기간에 이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해외 정부기관, 글로벌 대기업, 국제기구 등과 맺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이다. 세계은행(World Bank), 미주개발은행(I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튀르키예 투자청(Investment Türkiye), 칠레혁신클럽(Club de Innovación),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uwait Oil Company), 이그나이트스웨덴(Ignite Sweden) 등 세계 각지의 협력 파트너들과 국내외에서 기술 매칭 및 기업 IR 행사를 열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의지와 기술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했다.

12월 19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합작법인 설립 기업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창소프트아이앤아이’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2008년에 창업한 디지털 통합건설관리시스템 기업으로, 3차원 기반 빌딩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솔루션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종은 창소프트아이앤아이 CFO는 “매출 성장 정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절실했다”며 “GDIN 사업에 참여하고서 법률컨설팅 지원을 받아 일본과 베트남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은 CFO는 “합작법인을 통해 자사 제품을 현지 시장 수요에 맞게 개선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 외에 올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기업들은 ‘메디코스바이오텍’, ‘블룸즈베리랩’, ‘아이이에스지’, ‘알바임’, ‘유캐스트’, ‘에코피스’, ‘픽셀로’, ‘한솔루트원’ 등이다.

GDIN 김종갑 대표는 “단순한 공동투자나 유통망 역할이 아닌 기업의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한 기술 매칭형 합작법인이기에 법인의 존속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합작법인이 현지에서 상장한다면 멀티플 엑시트(Multiple Exit)도 가능한 성장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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