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프텍이 조달청 벤처나라에 입점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씨에프텍은 자사의 CFexpress Type B 메모리 카드 리더기 ‘CFTek Trimmer’가 2024년 12월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되며 영상 및 콘텐츠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정제도는 조달청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구매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조달청의 기술·품질 평가 및 공공수요 적합성 심사를 통해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지정한다.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정 시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증서 발급, 벤처나라 인증마크 획득,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시 벤처나라 전용 부스 운영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번에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된 CFTek Trimmer는 씨에프텍에서 2023년 출시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 CFexpress Type B 메모리 관리 기능이 내장된 대한민국 생산 제품이다. 기존 메모리카드 리더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진 영상 제작 전문가는 물론이고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장초기화 기능 및 로우 포맷 기능 등 메모리 카드 속도 복원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모리카드 잔여 수명 표시, USB 연결 속도 표시, 메모리카드 정보 표시, 메모리 카드 온도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 지원을 통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독보적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씨에프텍은 CFexpress 관련 디바이스에 대한 철저한 시장 분석과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속쓰기 능력, 뛰어난 발열 컨트롤, 온도 제어 쓰기 알고리즘을 채택한 CFexpress Type B 메모리 카드 ‘CFTek Shooter’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기 씨에프텍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CFexpress 관련 디바이스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