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큐레이터가 추천한 명작 ‘리틀 포레스트’를 CGV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씬(CCIN)’의 1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CGV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CCIN 론칭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 배우 전소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이 씬스텔러로 참여한 바 있다.

1월에는 최초로 일반 관객이 씬스텔러로 참여한다. 씬스텔러의 추천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다. 영화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CGV강남, 강변, 고양백석,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수원, 동탄, 부천역, 서면, 수유,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천안터미널, 청주(서문), 홍대 등 2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씬스텔러가 제안한 ‘리틀 포레스트’를 재밌게 즐기는 방법인 ‘집밥 챌린지’도 진행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처럼 직접 밥상을 꾸려 채팅방에 인증하는 챌린지로, 7일간 참여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CCIN’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강미수 마케팅팀장은 “‘CCIN’을 론칭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관객 씬스텔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CGV가 씬스텔러들의 다양한 취향과 아이디어를 통해 영화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씬스텔러는 누구나 도전 가능하며,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씬스텔러 지원하기를 클릭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