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공개

UPDATA : 2025년 07월 10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지자체

시내버스 음주운전 원천차단… 온라인 측정관리시스템 도입

박진수

입력2025-06-21 19:16:34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수기 관리 했던 음주측정 여부‧결과 등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디지털화
음주자‧미측정자 자동 관리, 음주 적발 내용 관리자에 문자 전송해 즉각 조치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서울시내 전체 127개 시내버스회사에 도입 완료했다.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은 운전자의 음주측정 여부와 측정시간, 결과, 측정당시 모습을 웹서버에 기록하고 버스회사 관리자·서울시 서버에 실시간 전송,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기 관리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기존엔 버스회사가 모든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음주측정관리대장을 작성해 1년간 보관했다. 또 음주 측정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CCTV로 의무 기록하고 보관했다. 서울시는 반기마다 현장에 나가 버스회사가 음주운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왔다.


앞으로 시내버스 운전자는 버스운행 전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통해 본인여부를 인증(지문인식)한 후 음주측정을 하게 된다. 버스회사는 이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통합관리하고, 서울시도 실시간 관리‧감독할 수 있다.


측정 시 카메라가 운전자의 모습을 촬영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 운전자는 물론, 음주 측정하지 않은 운전자, 대리 측정자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다. 기존에 사람이 확인하고 수기로 기록하면서 발생했던 관리상 공백의 여지마저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스운행 전까지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하지 않거나, 측정 후 혈중알코올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0.01%)이면 관련 내용이 버스회사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시스템엔 배차일정을 입력·관리하는 기능이 있어 운행이 예정돼 있는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하지 않으면 관련 내용이 자동 전송된다.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은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전국버스공제조합과 협조해 서울에 있는 모든 시내버스회사(영업소 포함) 127개소에 설치했다.

서울시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19.6 시행) 취지를 반영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19.6 시행)을 계기로 서울 시내버스회사 65개사 전체에 음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 운전자 음주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버스회사에게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도 건의 중이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다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라며 “시내버스회사와 협조해 ‘음주측정관리시스템’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버스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공개

  • 달봇, 인공지능 기반 ‘마늘꼭지 제거로봇’ 상용화

    달봇, 인공지능 기반 ‘마늘꼭지 제거로봇’ 상용화

  • 3년 만에 돌아온 고양이 해결사… EBS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 8, 7월 11일 방송

    3년 만에 돌아온 고양이 해결사… EBS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 8, 7월 11일 방송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 공개

  • 헥사곤 ALI,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HxGN SDx2’ 출시

    헥사곤 ALI,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HxGN SDx2’ 출시

많이 본 뉴스

  1. 대전시, 분양아파트 분양권 다운거래 ‘꼼짝마’

  2.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3.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4.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5.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이시각 주요뉴스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양으로 이틀 만에 60억원 ‘잭팟’… 총 68.5억원 대형 계약 잇따라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 923억원 대규모 수주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현대자동차그룹,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공동 연구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