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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제조업 AI 기회 보고서’ 발표… 제조 혁신 주도하는 AI

박현아

입력2025-06-16 1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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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제조업 AI(인공지능) 기회 보고서(The AI Opportunity in Manufacturing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리더의 71%가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100년 만에 최대 생산성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많은 직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활용으로 월평균 10시간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과 성숙도

인력 부족과 공급망 중단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AI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AI를 사용하는 제조업 리더는 78%로, 지난해 46%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제 AI가 일상 업무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반면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신뢰와 성숙도에 대한 인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응답자의 72%는 자사의 AI 도입이 성숙 단계라고 평가하지만, 자신을 AI 전문가로 인식하는 제조업 리더는 28%에 불과해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조업체들은 △고객 지원 자동화(28%) △데이터 분석(23%) △공급망 최적화(19%)를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예측 및 의사 결정과 같은 더 고도화된 활용 사례들도 점차 주목받고 있다.

기업과 개인의 발전

AI는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리더의 77%는 AI가 효율성 향상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다운타임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78%는 AI 도입 이후 고차원적 의사 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응답했다.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AI는 제품 품질 향상과 결함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전체 산업 평균이 20%인 반면 제조업에서는 33%로 특히 AI의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밀함이 중요한 제조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AI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AI가 △데이터 분석 및 의사 결정 능력 향상(74%) △새로운 기술 습득(72%) △경력 성장의 필수 요소(71%)라고 답했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제조업체의 71%는 2025년에 AI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 성장률은 18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AI 도입 확대의 장벽

AI는 제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여러 도전 과제로 실제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보안으로, 제조업 응답자의 76%가 AI 관련 데이터 보안 위험을 우려하고 있으며, 전체 산업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 외에도 △AI 교육 부족(42%) △높은 구현 비용(30%) △AI 확산을 위한 재정적 지원 부족이 주요 도입 장애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제조업체의 81%는 2025년에 AI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목표 지향적인 교육, 전략적인 재무 계획 그리고 AI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

AI 투자를 통한 미래 준비

제조업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AI 투자가 필수적이다. 응답자의 96%가 리스크를 낮추려면 AI 교육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74%는 실제로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응답자의 68%는 AI 전략을 총괄하고 책임감 있는 AI 도입이 이루어지도록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의 임명을 고려하고 있다.

메이 덴트(Mei Dent)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디지털에 익숙한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인력들이 AI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의 기존 시스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AI는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지만, 우리는 아직 그 잠재력의 일부만 확인했을 뿐”이라며 “제조업은 협업, 교육 및 책임 있는 도입에 집중함으로써 AI를 활용해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제조업 AI 기회 보고서’를 통해 AI가 생산성 향상과 업무 방식 변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의사 결정과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팀뷰어는 한국 제조업체들이 AI를 각 기업의 산업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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