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코딩은 ‘AI 부트캠프’의 수강생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인공지능(AI) 산업을 국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100조 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AI 전문 인재 10만 명 양성이라는 대규모 인재 육성 계획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투자 영역은 연구개발(R&D)을 비롯해 AI 반도체,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029년까지 AI 전문 인재 10만 명 양성이라는 구체적 목표가 제시되면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산업계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IT,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 고객 분석, 수요 예측 등의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AI 실무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연구자 중심의 채용이 많았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인재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비전공자 △재직자 △실무 경험이 부족한 전공자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AI 산업 진입을 희망하지만, 현실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이라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이 AI 분야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며, 기회를 잡기 위해선 단순한 이론 공부가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슈퍼코딩의 이번 AI 부트캠프는 △생성형 AI 활용법 △기업형 프로젝트 실습 슈퍼코딩 △ChatGPT API, LangChain 같은 최신 기술 실습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서 △문제 해결 중심 사고력 강화 △포트폴리오 완성 △AI 취업 전략 세션 등 커리어 전반에 걸친 체계적 지원도 이뤄진다. 수료 후에는 △이력서 작성 △모의 인터뷰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실제 채용과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비전공자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수강생도 실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슈퍼코딩은 AI는 이제 단순히 코드를 짜는 시대를 넘어 데이터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핵심이라며, 선점하는 인재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제시한 100조 투자와 10만 명 인재 양성 전략은 단지 AI 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며, 이는 앞으로 거의 모든 산업군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된다는 신호이자 ‘누가 먼저 준비하느냐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슈퍼코딩 AI 부트캠프는 기술과 인재가 국가 성장의 중심이 되는 지금,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인 지금, AI 시대를 주도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진입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