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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서울시, 국내 최대 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 1차 입주기업 모집

강희준

입력2025-06-25 0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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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미군기지 여성가족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9월 말 개관
지하2층, 지상7층 광화문 광장(연면적 17,957㎡) 규모…국내 최대 여성창업공간

55년간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그 옆엔 36년간 ‘서울시립 부녀보호소’가 자리해 분단과 가난, 여성들의 팍팍한 삶이 그대로 누적된 동작구 대방역 일대가 여성들의 일자리를 살리는 국내 최대 여성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의 일자리를 살리고,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을 만들겠다는 비전이 담긴 명칭이다.

서울시는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지하2층, 지상7층 광화문 광장(연면적 17,957㎡) 규모의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 오는 9월 문을 연다.

‘스페이스 살림’은 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여성・가족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공간이다.


▲ 스페이스 살림 조감도

앞서 시는 ’14년 3월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페이스 살림(안)’이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조성 계획을 진행했다. 이후 시민 설문조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청책토론회 및 정책박람회 등을 거쳤다. ’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대방역에서 지하연결통로로 바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사무공간, 콘텐츠 제작 공간(촬영, 녹음), 컨퍼런스홀 등 교육공간, 스타트업 쇼룸/판매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여성 창업자 성장을 위한 투자‧판로‧네트워크‧건강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여성의 일과 삶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운영된다. 몸마음 스튜디오, 마을서재, 공유주방,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영유아 시간제 돌봄센터 등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개관에 앞서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총 3차에 걸쳐 약 50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집방식 및 대상을 다각화해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로 10여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

우선 1차 입주사 모집은 성장형 여성기업 선발을 통해 여성 스타트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여성 창업자 간 동반성장을 꾀하고자 한다. 2차는 일・생활 혁신 창업(성별 무관) 및 매장형 창업, 3차는 커뮤니티형 창업으로 모집을 다각화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다양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스페이스 살림 1차 입주사 모집에는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투자 및 정부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여성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투자는 투자사(엔젤투자사,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에게 5천만원 이상 투자를 받았거나, 단일 사업 기준으로 기업 또는 공공, 민간 창업 사업으로 5천만 원 이상 사업비를 지원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사 맞춤형 사무공간 인프라, 부대시설, 성장지원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예약을 통해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콘텐츠 스튜디오, 창고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품 및 서비스를 프로모션/판매하는 팝업 스토어와 매장을 제공하는 편집숍도 활용할 수 있다.


모집은 5월 18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후 서류 심사 및 대면 심사를 통해 6월 말 최종 합격 대상 스타트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9월부터 가능하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스타트업의 거대한 실험실이자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특히 여성의 일과 생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은 물론 가족․돌봄 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집약시켜 여성창업자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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