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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첨단IT기술로 스마트 건설환경 만든다

강희준

입력2025-06-23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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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건축 등 공종별로 첨단기술 적용·수행할 전담조직 신설
교량/도로/터널/건축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5곳 선정해 첨단 기술 시범 적용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 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



■ 교량/도로/터널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 ▲스마트 도로 ▲스마트 터널을 주제로 세 곳을 선정했다.

○ 스마트 교량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인 안성~구리간 교량 건설 현장을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초고강도 콘크리트, 사장 케이블, 강연선 비롯해 BIM 등의 첨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를 실현한다.

가설 단계별 실시간 분석과 측량 업무 간소화를 위해 콘크리트 강도 예측 시스템과 고정밀 GPS 계측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초장대교량사업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도면, CDE,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 스마트 도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공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드론과 레이저스캐닝을 활용하여 측량 작업 및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건설 기계를 정밀제어할 수 있는 MG/MC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한다.

○ 스마트 터널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제2공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현장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작업자 실시간 동선을 파악하는 HIoS/VR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현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나타내주는 스마트대시보드를 구축하여 공사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인다.

작업 모니터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그 활용범위를 당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감독관에까지 확대해 원활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로 협업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디지털 전환/모바일 현장관리 시스템을 통한 Paperless 기반 스마트워크 체계를 확립하고, 전 현장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건축 스마트건설 혁신현장

건축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쿠팡 물류센터 두 곳을 스마트건설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20여개 스마트건설기술을 통합 실증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全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중 BIM 기술은 지금까지 발주처 요구 및 기술적 필요시에만 활용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건축/주택 모든 현장에 일괄 적용해 스마트건설 확산을 가속화하며, 이를 위해 현장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직원 교육에도 힘써 인간·기술 융합 시스템의 고도화를 이룬다.

BIM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시공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 제거 후 시공 완료된 구조물은 드론 및 레이저 스캐너로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여 BIM 모델과 비교해 봄으로써 초정밀시공을 실현한다.

주요 건설자재들은 자체개발한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생산/운송/반입/설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하고 정보를 담당자에게 공유한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첨단 IT 기술 도입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스마트건설 정기협의체 구성, 스마트건설 정기 세미나 개최, BIM 교육 의무화 등 직원들 의식개선에도 앞장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행체계의 변화, BIM을 통한 작업환경의 변화가 건설업계의 큰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여 Global Top Ti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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