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UPDATA : 2025년 10월 08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경제>
    금융

금융위원장 “7월 중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 발표”

강희준

입력2025-06-21 20:57:46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020 정보보호의 날 기념 세미나…“전자금융거래법 개정도 추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7월 중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0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0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세미나’ 기조 연설에서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인 2007년 시행된 이후 큰 변화 없이 아날로그 시대의 규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혁신과 보안 그 균형의 첫 걸음으로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 사업자 등 편리하고 혁신적인 결제서비스를 새로 도입하면서 금융보안은 대폭 강화하고 한 단계 높은 이용자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의 조직·내부통제체계 및 거버넌스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사이버공격·보이스피싱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금융 리스크에 전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자금융업자가 이용자로부터 받아 보유하는 선불충전금의 외부 예치·신탁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이를위해 7월 중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등을 포함한 5가지 디지털 균형발전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5가지 과제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추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응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혁신 ▲망분리 등 보안규제 현안과제 ▲빅테크(Big Tech·대형 정보기술업체)의 금융업 진출에 따른 균형전략 등이다.


또 지난달 24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방안’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반사회적인 금융사기 범죄 척결을 추진하고, 올해 말 공인인증서 폐지를 앞두고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 혁신에도 나선다.


은 위원장은 “금융실명법과 공인인증서 등에 기반한 현행 본인확인 규율체계를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맞게 개선한다”며 “디지털 신기술, 편리성, 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한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혁신 방안도 올3분기 중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망분리 등 보안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은 위원장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고 전제한 후 “정부는 일상적인 위기관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지속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을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금융인프라 기관에도 적용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빅테크(Big tech)의 금융업 진출에 따른 균형 전략과 관련해 은 위원장은 “경제구조가 비대면·디지털화되어 감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과 플랫폼 사업구조에 기반한 빅테크가 금융산업으로 진입 중”이라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 빅테크를 통한 혁신은 장려하되 부작용은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빅테크가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할 것에 대비해 금융안정, 소비자보호, 공정경쟁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희준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많이 본 뉴스

  1.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2.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3.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4.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5.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이시각 주요뉴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경제형벌 합리화 TF' 가동"
이 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점검…"가장 큰 기준은 국익"
금융권, 이자장사 벗어나 '첨단산업 투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나선다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항목별 체크리스트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