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UPDATA : 2025년 07월 07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경제>
    금융

국세청, 27일까지 신고·납부…영세사업자 136만명 한시 경감

박진수

입력2025-06-26 03:20:52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7월 부가세 대상자 559만명
코로나19 예방 위해 홈택스 활용한 전자신고 당부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국세청은 9일 홈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 지원이 어려운 상황임을 밝히며 부득이 세무서 방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신고창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559만명(개인 일반 458만, 법인 101만)으로, 2019년 1기 확정신고(532만명) 때보다 27만명 증가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 소규모 개인사업자는 올해 한시적으로 세금을 경감받는다.

과세기간(6개월) 공급가액이 4000만원 이하이고 부동산임대·매매, 과세유흥장소 등 감면배제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 일반과세자는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인 5~30%으로 경감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1기 매출액을 기준으로 볼 때 감면 사업자가 136만명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감면 대상자라도 확정신고를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직접 피해 사업자와 ‘특별재난지역’(대구와 경북 경산·청도·봉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1개월 직권 연장한다. 피해 사업자가 기한연장을 신청하면 3개월 이내 연장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직접 피해 사업자는 환자 발생·경유 사업장, 우한 교민 수용지역 피해 업종을 포함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고려, 앞서 4월에 예정고지가 3개월 유예된 개인사업자 86만명에 대해서는 예정고지가 아예 취소됐다.


코로나19 직접 피해 사업자와 매출 급감을 겪은 영세 자영업자 등 고지가 취소된 사업자는 상반기 실적을 27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조세특례제한법 신설에 따라 내년 1월 확정신고 시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면제 적용이 예상되는 ‘간이과세자’는 예정부과에서 직권 제외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000만원 이상 4800만원 미만인 간이과세자에 대해 올해 부가가치세 납부의무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28개 항목)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무실적자는 모바일 홈택스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신고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거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작성해야 하며 신고 관련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부득이하게 세무서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직원이나 신고도우미의 전자신고 대리작성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규 영세사업자, 장애인 등 신고서 자기작성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만 신고 지원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부가가치세 전자신고를 하면서 궁금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자동 응답형 ‘챗봇 상담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무서 방문이나 전화상담 없이도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화면에서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서 작성방법, 세무 용어와 세법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세상담센터(☎126)에서는 신고기간에 급증하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상담원 연결 없이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주묻는 Q&A를 카톡형식의 동영상(6편)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기검증 서비스도 확대해 부가가치세 신고서 상 매출 ‘과세표준’과 부속서류인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 합계금액이 서로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도록 개선했다.


또 사업자가 신용카드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 명세서 입력 시 동일한 신용카드 번호를 다수의 사업자가 중복으로 공제했는지의 여부도 검증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방문신고 분산 차원에서 방역이 체계적으로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현지 신고·상담 창구를 설치한다.


국세청은 기업의 자금 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지원대상 중소기업·모범납세자 등이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 등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 신속히 검토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직전년 매출액 10억 이하인 영세사업자와 직전기 대비 30% 이상 매출액이 급감한 사업자가 일반환급을 신고하는 경우에는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환급금을 법정지급기한인 30일 이내 보다 약 10일 앞당겨 8월 17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신고 기간 종료 즉시 탈루·부당환급 혐의자를 추출하고 ‘부당환급 검색 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탈루 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 부가가치세를 환급·공제받은 경우는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예정”이라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으로 성실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 메이크업 브랜드 ‘폰들리’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 초고속 입점

    메이크업 브랜드 ‘폰들리’ 론칭 6개월 만에 올리브영 초고속 입점

  • 이마트24, ‘윤서울’ 김도윤 셰프와 손잡고 고소한 향의 ‘들기름 생주’ 업계 단독 출시!

    이마트24, ‘윤서울’ 김도윤 셰프와 손잡고 고소한 향의 ‘들기름 생주’ 업계 단독 출시!

  • 헬리녹스, 브랜드 캐릭터 ‘헬리’ 기념 특별 행사 ‘The Blue Deer Story’ 성료

    헬리녹스, 브랜드 캐릭터 ‘헬리’ 기념 특별 행사 ‘The Blue Deer Story’ 성료

  • 폭염에도 한겨울 상품 판매한다…신세계라이브쇼핑, 빨라진 역시즌 상품 인기

    폭염에도 한겨울 상품 판매한다…신세계라이브쇼핑, 빨라진 역시즌 상품 인기

많이 본 뉴스

  1.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 결성… 1000억원 규모

  2.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PLCC 통해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 강화한다

  3.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4.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8월부터 핀테크 테스트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5.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스마일카드 출시 1년…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 모두 웃었다

이시각 주요뉴스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현대자동차그룹,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공동 연구
18~49세 접종 시작…“접종 후 1주일간 고강도 운동·음주 삼가해야”
두산건설, 북항개발 핵심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인기
현대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 공개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