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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OLED 패널 본격 양산

강희준

입력2025-06-23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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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공장 양산 출하식 갖고 월 6만장 규모 양산 체제 돌입


LG디스플레이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 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OLED 패널 양산 출하식에는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을 비롯해 CPO(최고생산책임자) 신상문 부사장, 경영지원그룹장 양재훈 부사장, 중국 CO법인장 박유석 상무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원판 Glass 기준 월 6만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기존 파주에서 생산중인 월 7만장 규모의 양산능력에 더해 월 13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광저우 OLED공장은 대형 OLED 신규 공장으로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갖춰, 초대형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한층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와 중국 광저우에 대형 OLED 양대 생산거점 체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형 OLED 대세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OLED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한 신기술 적용과 제품 다변화, 이종산업과의 협업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양산 출하식에 앞서 현지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 사장은 "대형 OLED는 LG디스플레이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광저우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우리는 대형 OLED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 가속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예기치 않은 대내외 변수들이 많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후발업체들과의 기술격차 확대와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대형 OLED 사업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OLED TV 연 1,000만대 시대 앞당긴다

광저우 OLED 공장은 양산 준비과정에서 코로나19가 불거지며 내부적으로 정상적인 조업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수요 변동성 확대 등 외부 요인이 겹쳐 양산 일정이 지연됐었다. 하지만 지난 3월, 5월, 7월 총 4회에 걸쳐 약 900명의 핵심 엔지니어들(협력사 포함)을 전세기로 현지에 파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 끝에 양산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광저우 OLED 패널공장에서는 고해상도의 48, 55, 65, 77인치 등 대형 OLED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월 6만장인 생산능력을 월 9만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광저우의 생산능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연간 1,000만대 이상의 OLED TV 패널(55인치 기준)생산이 가능해져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OLED TV패널 출하량은 2020년 440만대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25년에는 1,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19개 OLED TV 고객사 참여, OLED 대세화 가속

한편, 글로벌 TV 업체 중 OLED 진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13년 LG전자를 시작으로 중국의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하이센스, 일본의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후나이, 유럽의 필립스, 그룬딕, 뢰베, 메츠, 베스텔, 뱅앤올룹슨 등 유수의 업체가 OLED TV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 미국 비지오, 일본 샤프,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 4개 업체가 추가로 OLED 진영에 합류해 OLED TV 세트업체는 총 19개사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신공장 본격 양산으로 시장 수요에 보다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강희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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