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굿뉴스에너지, 태양광 PPA 활성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UPDATA : 2025년 07월 17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경제>
    기업

삼성전자,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 개최

강희준

입력2025-06-20 02:29:23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삼성전자가 18일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보안 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보안기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IT 시스템은 거대하지만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제 보안은 한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어,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는 항상 준비되어야 한다”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승현준 소장은 “해마다 온라인에 의존하는 생활 방식은 더욱 확대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앞으로 더 크고 중요한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승 소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보안 이슈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가 단지 기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윤리와 인간의 권리, 사회적 이상까지 고려하면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승 소장은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Time to Rethink Privacy)’라는 주제로 열린 삼성보안기술포럼이 보안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기조연설에는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팀 황용호 팀장(상무)과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안길준 팀장(전무),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인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엘리사 버티노(Elisa Bertino)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니콜라스 페이퍼낫(Nicolas Papernot) 교수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장영진 교수 등이 나섰다.

황용호 상무와 안길준 전무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미국 퍼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사이버스페이스 시큐리티랩(Cyberspace Security Lab)’ 연구 이사로 재직 중인 엘리사 버티노 교수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IoT 및 5G 시대의 프라이버시’라는 주제로, 5G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해킹 공격과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에서 ‘캐나다 고등연구원(CIFAR, 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AI 의장을 맡고 있는 니콜라스 페이퍼낫 교수는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시스템 설계 방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해킹대회인 ‘데프콘(DEFCON)’ 우승자이자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장영진 교수는 ‘클라우드 실행시 데이터 보호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안전하게 아웃소싱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리서치 연구진들이 최근 진행 중인 보안 기술 연구와 삼성 제품에 적용된 보안 기능 등도 소개했다.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도 운영된다.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그간 현장 행사에 참가할 수 없었던 참가자들도 쉽게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강희준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신세계라이브쇼핑, 본격 여름 휴가철 맞아 울릉도 크루즈 관광상품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3박 4일 크루즈 관광상품을 7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10월 말까지 TV 방송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상품은 울릉도 및 인근 섬 관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에서 출발해 대형 크루즈 선박(정원 약 1천2백명, 1박 포함)을 타고 바다와 선상 일출, 선내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여행 일정에는 독도 및 관음도, 해중전망대, 태하 모노레일, 수토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으며, 홍합따개비비빔밥, 따개비칼국수, 울릉도 가정식, 엉겅퀴 해장국 등의 울릉도 특식도 제공된다.가이드 경비 및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 패키지형 상품으로, 가격은 1인 기준 49만 원대부터 시작된다.특히 이

  • 제철 과일 한데 모았다! 스타벅스, 두 번째 여름 프로모션

    제철 과일 한데 모았다! 스타벅스, 두 번째 여름 프로모션

  • CJ대한통운, ‘박스 쌓기도 척척’ 이동형 로봇 팔레타이저 상용화

    CJ대한통운, ‘박스 쌓기도 척척’ 이동형 로봇 팔레타이저 상용화

  • 티빙, 실시간 인터랙티브 ‘같이볼래?’ 신규서비스 론칭 “콘텐츠는 함께 즐겨야 제 맛”

    티빙, 실시간 인터랙티브 ‘같이볼래?’ 신규서비스 론칭 “콘텐츠는 함께 즐겨야 제 맛”

  • 기재부 차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기재부 차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많이 본 뉴스

  1. LG전자, LG 롤러블 올레드 TV 등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LG전자, LG 롤러블 올레드 TV 등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2. 신일, 창립 60주년 기념 ‘홈플러스 로드쇼’ 특별 운영

    신일, 창립 60주년 기념 ‘홈플러스 로드쇼’ 특별 운영

  3. LG전자, 역동적 조직문화 속속 도입

    LG전자, 역동적 조직문화 속속 도입

  4. 삼성전자, CES 2020 역대 최다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CES 2020 역대 최다 혁신상 수상

  5. 삼성전자, 전국 주요 백화점 돌며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로드쇼 진행

    삼성전자, 전국 주요 백화점 돌며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로드쇼 진행

이시각 주요뉴스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양으로 이틀 만에 60억원 ‘잭팟’… 총 68.5억원 대형 계약 잇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K2 전차 엔진 923억원 대규모 수주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