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UPDATA : 2025년 10월 12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타액검사법 완성단계…검사능력 획기적으로 확대

박진수

입력2025-06-25 13:29:27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검사결과 즉시 확인 가능한 ‘항원검사’도 적극 도입

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7일 “다음 주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타액검사법을 순차 보급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 부본부장은 “그동안 검사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검사장비나 시약부족이 아니라 검체 채취의 어려움이었다”며 “이 문제의 극복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9월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타액검사법을 검증해 왔으며, 매우 높은 정확도를 확인해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의료현장에서 검사 결과 즉시 확인 가능한 항원검사를 적극 도입할 계획으로, 이 검사는 별도 진단장비가 없어도 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므로 응급실·격오지 등에서의 활용성이 높으며 요양병원의 스크리닝 검사에도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나 부본부장은 “지금은 이번 유행 들어 가장 중요한 위기의 순간이라 판단하고 있다”면서 현재 방역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세 가지 개선 전략을 소개했다.

먼저 역학조사 역량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역학조사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인력을 투입해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역학조사요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능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선제검사 방법의 개선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및 타액검체 활용 PCR 검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중 희망 기관에 대해서는 상주 의료인이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인이 없는 사회복지시설 대해서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타액검사(PCR) 방법을 도입해 시설장 등의 감독 하에 피검사자 스스로 타액을 채취하고 이를 민간수탁기관에서 검사하도록 한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 직장인 및 젊은층이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의 야간·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 승차진료(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설치·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격리병상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현재 환자 증가 상황을 고려해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 하에 합리적으로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 7일부터 개정된 격리해제 기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나 부본부장은 “그동안 임상적 해제기준으로 발병 후 10일 경과 후 3일간의 임상관찰기간을 거쳤으나, 이를 10일 내 1~2일간 경과 관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를 통한 해제기준으로 확진 후 7일 경과 후 24시간 간격 연속 2회 음성을 확인했으나, 7일간의 경과기준 대신 24시간 간격 연속 2회 기준으로 변경했다”고 안내했다.


▲ 개정 전·후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 비교

다만 위중증 단계에 해당하거나 해당한 적이 있는 환자는 임상증상이 호전되는 추세를 관찰하는 기간을 최소 48시간으로 더 넓게 결정했고, 어느 경우에도 주치의 판단을 존중해 탄력적으로 해제기준을 운영하도록 했다.

나 부본부장은 “또한, 추가적인 격리병상과 중환자 병상을 확보해 환자 증가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검사를 받는 한분 한분이 우리 사회를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유념하시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박진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2,700톤 지역 농산물 유통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식물성 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앞세워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진출

  •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2025 그린에너텍, 참관객 사전등록 진행

  •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아이돌 오디션 방불’ 제69회 미스코리아, K-POP과 함께 세계로

  •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글로벌 팬덤 손잡은 마이원픽, OTT 시장까지 비즈니스 외연 확장

많이 본 뉴스

  1. 식약처, 2019년 독감백신 2천 5백만 명분 출하 예상

    식약처, 2019년 독감백신 2천 5백만 명분 출하 예상

  2. 방탄소년단 지민 팬,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641장 기부

    방탄소년단 지민 팬,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641장 기부

  3. 대한적십자사,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개최

  4. 식약처-호주 농무부, '전자위생증' 업무협약 체결

  5. 식약처, 유소년 야구교실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 적발

이시각 주요뉴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자동차·부품 1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추가 모집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경제형벌 합리화 TF' 가동"
이 대통령, 한미 통상 협의 현황 점검…"가장 큰 기준은 국익"
금융권, 이자장사 벗어나 '첨단산업 투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나선다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항목별 체크리스트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