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UPDATA : 2025년 06월 29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사회>
    지자체

여의도 면적 1.1배 광양항 3단계 투기장, 고부가가치 산업용지로 거듭난다

입력2025-06-25 18:03:23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사업계획 수립

준설토 투기장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항만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인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9일 고시하였다.


▲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 조감도

광양항 3단계 투기장은 전남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인 광양항 안에 있다. 투기장 주변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의 산업시설이 부두 항만시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위치하는 등 산업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신규사업 수요도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 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3단계 투기장을 고부가가치 산업·물류용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2016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였다. 이후 2018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였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과 교통처리계획, 기반시설 설치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이 담겼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설계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669억 원(YGPA 4,794, 재정 875) 조달을 위해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초기 사업비 투입 후 단계별 준공을 통한 분양대금으로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사업지에는 관련 법령 및 기관 협의 등에 따라 도로, 공원‧녹지, 주차장,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배치하고, 문헌‧통계 분석과 입주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신소재(석유화학 등), 복합물류(저장탱크 등), 복합첨단 등 업종을 선정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우선 석유화학 등 미래신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상담회 등을 통해 입주기업 유치에 나선다.

사업계획을 통해 확정된 재개발 면적은 326만㎡(여의도 면적 1.1배) 인데, 이 중 산업·물류용지로 조성되는 면적은 기반시설을 제외한 213만㎡로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3단계 투기장(1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 연결교량 조성 등 총 875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21년 설계 착수를 위한 예산 35억 원을 확보하였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상부시설을 포함한 3.3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함께, 1만 8천 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섭 해양수산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이번 재개발 추진은 광양만권의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광양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용산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 KT-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AI로봇 확산에 힘 합친다

    KT-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AI로봇 확산에 힘 합친다

  • 바디프랜드, 강남 개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신규 라운지 오픈

    바디프랜드, 강남 개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신규 라운지 오픈

  • “'K–금융'의 선도자 현대캐피탈,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K–금융'의 선도자 현대캐피탈,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마음:단단’ 앱, 재해·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

    ‘마음:단단’ 앱, 재해·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지원

많이 본 뉴스

  1. 대전시, 분양아파트 분양권 다운거래 ‘꼼짝마’

  2.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부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아세안 수출 교두보 마련

  3.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월미바다열차, 레일따라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4.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시, 주민이 마을문제 해결 '열린 마을계획단' 모집

  5.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고양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이시각 주요뉴스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삼성전자, 세계 최초 ‘6세대(1xx) V낸드 SSD’ 양산
코로나 위험도 12주 연속 ‘낮음’…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
현대자동차그룹,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공동 연구
18~49세 접종 시작…“접종 후 1주일간 고강도 운동·음주 삼가해야”
두산건설, 북항개발 핵심입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인기
현대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두 번째 걸음마’ 공개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석

제호 : hehehe회사명 : hehe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25 Example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