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미․영 기술동맹 맺고 英 SMR 사업 출사표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美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과 함께 英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

서울주택도시공사, AI·빅데이터로 주거취약계층 고독사 예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AI 안부 든든서비스(이하 '든든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100가구, 노숙인 지원주택 9가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환경경영 실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30 환경경영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SH공사는 사업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2030 환경경영 및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2023년

현대건설,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 입지 강화 – ‘국내 건설사 최초 재난안전신기술 인증 획득’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29일(목)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목)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선다. 총 56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

경기주택도시공사, 사내 업무용 챗봇 도입으로 직원 만족도·생산성 높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용 대상 업무용 챗봇(이하 "챗봇")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외부 고객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를 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인 인사·복지 분야에 시범 도입해 단순, 반복적인 문의사항을 챗봇에게 물어봄으로써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시범사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로 대한민국 글로벌 원전시대를 연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정부가 원자력산업 복원을 재천명하고 원전 최강국 도약에 강력한 의지와 지원정책을 지속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

현대건설, THE H(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HIGH–END RESIDENCE NEW ERA’ 공개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

양천구, 50개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에 10억 지원 확정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54개 사업 등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주차장 보수, 옥외하수도 준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 · 보수비용 일부를 구가 지원하는

서울 강서구, 55개 아파트 단지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추진

서울 강서구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동주택 관리의 부패와 부조리를 해결함으로써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와 장기수선계획 자문이 필요한 50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