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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6명 현재 알바 중… 63.7%는 본업과 알바 병행

박현아

입력2025-06-24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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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수입만으로는 생활 어려워… 월평균 알바 소득은 83만8000원
알바 인기 업종은 사무보조, 서빙·주방보조, 카페 알바 순… 알바 선택 기준은 ‘집과 가까워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본업 수입을 메꾸기 위해서’였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성인남녀 129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5%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3.7%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6.3%는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먼저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 30시간 미만 근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프리랜서(29.9%) △주 30시간 이상 근로(23.9%) △자영업(13.9%) 순으로 집계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유로는 ‘본업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서(40.6%)’를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이 필요해서(18.5%)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17.7%)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10.2%) 순으로 이어졌으며, △노후 준비를 위해(5.6%) △여유시간을 활용하기 위해(4.2%)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 보기 위해(3.2%) 등의 답변도 있었다.

특정 본업 없이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7%는 자신이 ‘프리터족(프리+아르바이트)’이라고 밝혔는데, 이들 중 대다수는 비자발적으로 프리터족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1%가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 프리터족이 됐다’고 답했으며,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프리터족을 선택했다(31.1%)’는 답변도 많았다. 이밖에 △대학원, 어학연수, 창업 등 특정 목적이 있어서(13.4%) △매일 출근하기 어려워서(6.7%) △아르바이트 시급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서(4.9%)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1.8%) 순으로 이어졌다.

아르바이트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무보조(17.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서빙·주방보조(15.6%) △카페 알바(15.3%) △편의점 알바(10.6%) 등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9.3%) △물류센터 알바(8.1%) △택배·배달(5.4%) △학원·과외(4.6%) △행사·이벤트 스탭(4.5%) 순으로 이어졌다.

아르바이트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한 조건으로는 응답자의 40.8%가 ‘거주지 또는 본업 근무지와의 거리’를 꼽았다. △낮은 업무 강도(22.5%) △높은 시급(21.9%) 등의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평소 관심사(8.8%) △본업과의 연관성(3.5%) △미래 진로(2.7%)를 고려했다는 답변도 있었다.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은 83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아르바이트만 한다고 답한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101만5000원, 본업과 병행한다고 답한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73만6000원이었다. 본업과 병행 중인 이들의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을 자세히 살펴보면 △프리랜서(78만7000원) △주 30시간 미만 근로(77만3000원) △주 30시간 이상 근로(66만7000원) △자영업(65만8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79.0%)’고 답했으나 근로계약서 없이 일하는 이들도 21.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로는 △대리운전(33.3%) △학원·과외(30.6%)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한편 벼룩시장은 지난해 말 서비스 전면 개편을 진행하며 ‘동네알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잡, N잡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인기 알바 △정직원 전환 알바 △외국인 가능 알바 등 테마별로 큐레이션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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