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균형 잡힌 풍미와 커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스타벅스 콜드 브루 경험 확대를 위해 열흘간 콜드 브루 제품군 사이즈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숙련된 전문 바리스타가 신선한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해 20시간 동안 찬물로 정성스럽게 추출한 아이스커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이 2억 5천만 잔을 넘어설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드 브루 사이즈업 이벤트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총 5종이다.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및 오트 콜드 브루는 한 단계 사이즈 업을 적용하고, 이달의 프로모션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두 단계 사이즈업 해 제공한다. 벤티 사이즈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를 톨 사이즈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 여름 대표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위 달콤 짭조름한 맛의 씨솔트 폼을 올려 중독성 있는 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이달 15일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돼 열흘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벤트를 시행하기에 앞서 이달 중순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1일 바리스타가 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서 스타벅스 콜드 브루를 마신 에드워드 리 셰프는 깊은 바디감을 가진 초콜릿 아로마의 콜드 브루를 단번에 ‘최애 음료’로 꼽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4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5천여 명의 고객이 공유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여름은 콜드 브루 수요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로, 고객이 다양한 콜드 브루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사이즈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연휴 동안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콜드 브루를 경험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