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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기록… 베트남 개발사, 글로벌 다운로드 성장 주도

박현아

입력2025-07-03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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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 ‘동남아시아: 2025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5년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더불어 전체 수익 및 다운로드 추세, 상위 게임 장르별 수익 점유율과 추세, 다양한 국가별 다운로드 및 수익 변화, 가장 많은 수익 및 다운로드를 올린 모바일 게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2025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에게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이 지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신규 설치 건수는 2024년 4분기 대비 3% 증가한 19억3000만 건에 달했다. 이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 콘텐츠와 경험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 높은 참여도, 그리고 늘어나는 플레이어 기반을 잘 보여준다.


동남아시아는 2025년 1분기 6억2500만달러의 인앱구매(IAP) 수익으로 전 세계 7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익 창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대규모 게임 커뮤니티, 발전된 디지털 결제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는 미개척된 수익 기회를 나타내는 핵심 요소다. 이와 같은 강력한 다운로드 추세는 플레이어 지출로 이어지며, 해당 지역의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 1분기 동안 8억7000만 건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여전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전 분기 대비 9%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3억6600만 건과 3억2000만 건의 다운로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모바일 게임 설치를 견인하는 데 있어 인도네시아의 많은 사용자 인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태국은 강력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소셜 플레이 중심의 인앱 지출에 대한 문화적 수용도가 높아 모바일 게임 수익(1억6200만달러)에서 동남아시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등 시장에 비해 인구는 적지만,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과 함께 사용자 1인당 지출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 등 캐주얼 장르가 간단한 게임플레이 덕분에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략, 슈팅, 그리고 협력이나 경쟁 기반의 소셜 RPG와 같은 심도 있는 장르가 인앱구매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커뮤니티 기능과 세밀한 개인화 요소를 갖춘 RPG는 고유한 소셜 역학을 통해 사용자 확보와 지출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플레이어의 장기적인 참여를 효과적으로 수익 창출로 연결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Garena Free Fire’가 다운로드를 주도하고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이 2025년 1분기 수익과 성장률을 주도한 가운데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예를 들어 Moonton의 ‘Magic Chess: Go Go’는 다운로드 성장 2위로 급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신작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M: 클래식’도 빠르게 수익 성장 상위 4위에 오르며 다양한 캐주얼 게임 및 경쟁작이 성공을 거두는 역동적인 시장에서 프랜차이즈의 힘을 보여줬다.


동남아시아 게임 퍼블리셔의 총설치 수는 2024년에 58억 건을 넘어섰으며, 이 지역에 본사를 둔 퍼블리셔들은 세계 최대의 게임 다운로드 공급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베트남의 퍼블리셔 3곳이 전 세계 다운로드 순위 15위 안에 들며 베트남이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요한 점은 동남아시아 게임 다운로드의 대부분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로, 이는 동남아시아가 수출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베트남 퍼블리셔의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이 주목된다. 베트남 퍼블리셔는 2025년 1분기 글로벌 다운로드 성장률에서 서바이벌 테마의 열풍을 탔다. AMOBEAR의 ‘456 Run Challenge’, H2T GLOBAL의 ‘Survival Escape’, Higame Global의 ‘Prison Survival’은 순위에서 급상승하며, 베트남이 바이럴 히트작을 제작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데 능숙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베트남 개발사들은 오디언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매력적인 게임플레이에 집중하고 인기 트렌드를 활용함으로써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올려놓았다. 이들은 현재 글로벌 트렌드와 관련된 문화적 요소와 테마를 전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용자 참여도와 수익 창출 잠재력을 극대화했으며, 이는 모바일 게임 업계에 대한 날카로운 시장 이해와 창의적 역량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환경은 다양한 장르가 플레이어의 관심을 끌고, 현지 퍼블리셔가 글로벌 진출 범위를 넓히면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개발사와 퍼블리셔는 개인화된 마케팅, 로열티 인센티브, 그리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전략을 개선해야 한다. 모바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 습관은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등 더 많은 인사이트는 ‘동남아시아: 2025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전문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박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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