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가 자사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의 6월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원픽은 K-POP과 K-드라마는 물론, 글로벌 셀럽을 아우르는 팬 참여형 투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 오고 있다.

◇ 서울가요대상(SMA)

‘제3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이 지난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1차 투표가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돼 장장 3개월간의 치열한 팬 투표 여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들이 확정된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대상을 수상하며 K-POP을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고, 제로베이스원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고앨범상을 공동 수상하며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라이징스타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된 만큼 최종 1위를 차지한 비비업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 속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외에도 △최고음원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인상 : 키키·킥플립·하츠투하츠 △R&B 힙합상 : RM △트로트상 : 영탁 △베스트 그룹상 : 아일릿·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상 : 도영 △인기상 : 이찬원 △한류 특별상 : 지민(방탄소년단) 등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상식을 빛냈다.

◇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마이원픽이 공식 팬투표 플랫폼으로 참여 중인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가 6월 21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첫 회에서는 연습생들(비기너)이 관객(비너스) 앞에서 갑작스럽게 주어진 돌발 미션으로 라이즈의 ‘겟 어 기타’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과 스타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상위 4명의 비기너는 NCT 곡 미션의 선곡 및 팀 구성 권한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리아킴, 이유정, 유주, 펜타곤 진호, 후이 등이 마스터로 참여했으며, 마이원픽을 통한 사전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2라운드 팬투표까지 종료된 상태며, 3라운드 사전 투표를 앞두고 있다.

◇ KM차트

KM차트의 6월 선호도 조사에서는 △K-MUSIC(음원) 부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ove Language’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엔하이픈 △HOT CHOICE(인기) 부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있지 △ROOKIE(신인) 부문 넥스지·유아유가 각각 부문 1위를 기록했다.

◇ 플렉스온 차트

플렉스온 차트의 6월 선호도 조사에서는 △BEST SERIES 부문 ‘천국보다 아름다운’ △POWER RANKING 부문 박진영·이혜리 △BEST COUPLE 부문 이혜리·정수빈 △BEST POPULARITY 부문 변우석·김혜윤 △BEST OST 부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날이 오면’이 각각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7월 선호도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결과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의 원천 데이터로 활용된다.

◇ 마이원픽 스테이지(m.stage)

‘마이원픽 스테이지(m.stage)’의 6월 ASCEND 부문에서는 앤팀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마이원픽 스테이지’는 단순한 무대 출연이 아닌 팬이 직접 아티스트에게 무대를 선물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 그 자체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KT 지니뮤직의 유튜브 채널 ‘지니오리지널’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새로운 브랜디드 콘텐츠 ‘from.X’를 선보일 예정이다. ‘from.X’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아티스트가 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는 형식으로 기획돼 첫 번째 주인공에 대한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 마이원픽 원픽차트

마이원픽은 주간투표를 통해 부문별 Top 10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월간 차트인 원픽차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원픽차트 결과, △트로트 부문 영탁 △K-솔로 부문 BTS 진 △K-그룹 부문 플레이브 △트렌드 부문 루네이트·블랙스완 △셀럽 부문 변우석 △GLOBAL 부문 BINI Gwen이 각 1위를 차지했다.

마이원픽을 운영하는 두허브의 이종은 대표는 “시상식, 서바이벌, 콘텐츠 무대까지 팬덤의 선택이 실질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라며 “결국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는 팬덤 마케팅의 본질처럼 마이원픽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팬 주도 플랫폼으로서 팬덤 파워(FANDOM POWER)의 가치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