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실시간 뉴스
“슈퍼 참치들이 드디어 만났다” 동원F&B,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 진 발탁

UPDATA : 2025년 07월 24일

logo미디어경제뉴스
  • 증권
  • 경제
  • 산업·IT
  • 부동산
  • 정치
  • 사회
  • 문화
  • 연예
  • 지역뉴스
미디어경제
  • 증권
    • 시항
    • 특징주
    • 종목공시
    • 공모주
  • 경제
    • 기업
    • 금융
    • 정책
    • 가상화폐
    • 신제품
    • 벤처
    • 스타트업
  • 산업·IT
    • 과학·기술
    • 전자·전기
    • 자동차
    • IT
    • 인터넷·모바일
  • 부동산
    • 정책
    • 개발·분양
    • 일반
  • 정치
    • 일반
    • 국방·외교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노동·복지·환경
    • 의료·건강
    • 지자체
  • 문화
    • 일반
    • 공연·전시
    • 여행·레저
  • 연예
  • 지역뉴스
검색영역
  • 산업·IT>
    과학·기술

KT, 합리적이고 성능 좋은 ‘근거리 3D 라이다’ 개발

김현식

입력2025-06-16 16:38:00

공유

공유하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주소복사
  • 주소복사
닫기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KT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레이저 센서로 3차원 공간 탐지가 가능한 실내용 ‘근거리 3D 라이다(LIDA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 센서가 빛을 발사해 그 빛이 반사돼 돌아오는 것으로 주위 물체의 거리,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하고 주변 환경의 모습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장치다. 자율주행을 비롯한 각종 자동화 기술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KT가 개발한 근거리 3D 라이다는 하나의 레이저를 소프트웨어로 제어 최대 24개의 감지선을 만들어 다가오는 위험을 확인하고 3차원으로 공간을 그려내는 기술이다. AI 분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접근하는 장애물이 사람인지 사물인지 구분하고 사물이라면 어떠한 물체인지 형상을 분석할 수 있다.

KT는 기존 2D 라이다 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고가의 3D 라이다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 기술의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산업 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2D 라이다는 단순히 위험 요소의 접근 여부를 파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2D 라이다만 이용해서 생산 라인의 무인화나 자동화를 완벽히 구현하는 것은 어렵다. 3D 라이다의 경우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비싸 산업 현장 전반 다수의 장비에 적용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KT는 자사의 근거리 3D 라이다의 제조 원가가 기존 3D 라이다의 10분의 1 수준이라 다수의 라이다가 필요한 무인 이동체(무인이송로봇, 지게차 등)와 협동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안전 감지 분야와 자동화 기술에 솔루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T 융합기술원 플랫폼연구소장 김봉기 상무는 “근거리 3D 라이다는 산업 전반의 언택트와 무인화의 움직임을 촉진시키기 위해 KT 연구개발 역량으로 개발된 차별화된 ICT 기술이다”라며, “연구 과제로 그치지 않고 상품 형태로 더욱 발전시켜 스마트 팩토리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식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슈퍼 참치들이 드디어 만났다” 동원F&B,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 진 발탁

    “슈퍼 참치들이 드디어 만났다” 동원F&B, 동원참치 브랜드 모델로 방탄소년단 진 발탁

  • 네이버, 크리에이터 기반 쇼핑 연계 솔루션 ‘쇼핑 커넥트’ 정식 출시...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제공

    네이버, 크리에이터 기반 쇼핑 연계 솔루션 ‘쇼핑 커넥트’ 정식 출시...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제공

  • 삼성물산,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시공사 선정

  • 빈폴, 신규 앰배서더로 배우 주지훈 선정

    빈폴, 신규 앰배서더로 배우 주지훈 선정

  • LH주거복지정보, 2025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LH주거복지정보, 2025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많이 본 뉴스

  1. LG전자, ‘로보티즈’와 로봇 핵심모듈 개발 계약

    LG전자, ‘로보티즈’와 로봇 핵심모듈 개발 계약

  2.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Tuas)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현대건설, 싱가포르 투아스(Tuas) 핑거3 매립공사 진수식

  3.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 시설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가속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 시설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가속

  4. 블록체인 미디어 TVCC,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블록체인 미디어 TVCC,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5. 한국의 필(必)환경 기술, 인도네시아에서 호평

    한국의 필(必)환경 기술, 인도네시아에서 호평

이시각 주요뉴스
호우피해 수습 '통합지원센터' 운영…각종 지원사항 안내·접수
호우피해 수습 '통합지원센터' 운영…각종 지원사항 안내·접수
행안부, 집중호우 지역주민의 일상 복귀·피해 복구 총력 지원
호우피해 수습 '통합지원센터' 운영…각종 지원사항 안내·접수
이 대통령, 역대급 폭우에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정…신속 복구 총력"
AI 유니콘 육성 본격 시동…6000억 원 내외 벤처펀드 조성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가동…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양으로 이틀 만에 60억원 ‘잭팟’… 총 68.5억원 대형 계약 잇따라
  • 언론사소개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사제보
footer log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새한벤처월드 603호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901등록일 : 2017년 12월 27일발행인 : 김민준편집인 : 김민준

제호 : 미디어경제뉴스회사명 : 미디어경제뉴스대표전화 : 02-6959-3703통신판매업번호 : 2017-서울금천-1240사업자등록번호 : 2017-서울금천-1240발행일 : 2017년 12월 27일

© 2016 Mediaec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