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희망적금, 내달 4일까지 요건 맞으면 신청자 ‘전원 가입’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달 4일까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 대해서는 모두 가입을 허용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다.금융위는 최대한 많은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전용 콘텐츠 플랫폼 ‘내일의 연금’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현대차증권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내일의 연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내일의 연금’이란 현대차증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게시글, 웹툰 등 다양한 테마의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특히 ‘인사이트’ 탭에서는 투자 아이디어, DC가이드,

주택연금 가입 주택 9억에서 12억으로 확대…10월 시행 예정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주택가격 공시가 상한이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고령층의 노후주거 안정과 소득확

오픈뱅킹 시행 2년…순가입자 3000만·등록계좌 1억개 돌파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 2년만에 순가입자수 3000만명을 넘어서고, 순등록계좌수는 1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오픈뱅킹 가입자 수(중복 제외)는 3000만 명, 순 등록 계좌 수는 1억 개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활동인구(2853만명, 지난 10월 기준) 대비 약 105%

현대카드, 6월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이른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6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성수기를 피해 나들이를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여행 이벤트가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Apple Pay에 추가하고 Apply Pay로 1만원 이상

IMF·WB 등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열린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9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20일부터 이틀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국제금융기구 채용 정보와 채용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사진=기획재정부올해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

3월 모든 금융권 가계대출 4조 9천억 줄어…감소세 지속
금융위원회는 12일 ‘2024년 3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 지난 3월 중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총 4조 9000억원 감소해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제2금융권 가계대출도 3조 3000억원 감소했는데, 상호금융과 보험은 전월 대비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여전사와 저축은행은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위는 향

8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열린다…11개 은행, 현장면접 진행
금융위원회는 내달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앞서 오는 11일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 www.financejobfair.co.kr )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박람회 행사 관련 주요 정보와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먼저 금융기관별 직무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금융권 신직무백서’

현대카드, 미국 현대 사진의 거장과 신예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현대카드가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자산 2조 미만 상장사 ‘내부회계 감사’ 도입 5년 유예
내년 시행 예정이던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 회계 감사가 5년 늦춰진다. 또 감사인 직권 지정 사유도 27개 중 16개를 없애거나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해 회계처리를 사전에 규정된 절차와 방법에 따르게 하는 내부통제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