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

서민층 대출 공급 확대 위해 '우수 대부업 제도' 개선

서민층 대출 공급 확대 위해 '우수 대부업 제도' 개선

금융당국이 대부업의 서민층 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 제도’를 손본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의 서민층 신용공급 확대를 유도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업 등 감독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대부업자 제도는 지난해 최고금리가 연 20%로 인하되면서 서민층 신용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새 보금자리론 30일 출시…서민·실수요자에 혜택 집중

새 보금자리론 30일 출시…서민·실수요자에 혜택 집중

금융위원회는 이달 29일 종료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신해 새 보금자리론이 30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보금자리론을 올해 가계부채 상황 등에 따라 10조±5조 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신혼부부, 다자녀, 전세사기피해자 등에는 완화된 요건을 적용하는 등 지원혜택이 서민·실수요층에 집중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금리 급등세가 이어졌던 지난해와는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회사 직원 104명에게 감사장 수여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회사 직원 104명에게 감사장 수여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금융회사 직원 중 고액 피해예방, 사기범 검거 등 기여도가 높은 10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지난 1년간 전체 금융권에서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모니터링, 고객 문진 등을 통해 총 1,441억원(7,673건)을 예방하였다.금융사별 예방금액은 농협은행이 280억원으로 제일 많고, 기업은행 147억원, 국민은행 131억

KB국민은행,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시중은행 부문 1위 선정

KB국민은행,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시중은행 부문 1위 선정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6회에 걸쳐 시중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KB국민은행

정부, 10조 원 규모 증안펀드 등 시정안정조치 즉시 가동 채비

정부, 10조 원 규모 증안펀드 등 시정안정조치 즉시 가동 채비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조치를 언제든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4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안정을 유지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4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장, 금융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과제를 논

금융위, 채안펀드 1조6000억원 신속 매입...추가 캐피탈콜 실시 준비

금융위, 채안펀드 1조6000억원 신속 매입...추가 캐피탈콜 실시 준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채안펀드 여유 재원 1조6000억원을 통해 신속히 매입을 재개하고, 추가 캐피탈콜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채안펀드는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의 자금 순환이 막히면서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할치 않을 때 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채권시장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만든 펀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장

29일 대체공휴일에 만기인 대출, 다음날 상환해도 연체 이자 없어

29일 대체공휴일에 만기인 대출, 다음날 상환해도 연체 이자 없어

금융회사 대출금의 만기가 오는 29일 대체공휴일에 도래하는 경우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다음날인 30일로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증권시장·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은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당일 영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융소비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유의사항 등을 공지했다. 아울러 29일

하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주)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및 금융비용 등을 지

하나금융그룹,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위한 ‘소상공인 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실시

하나금융그룹,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위한 ‘소상공인 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전국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SK쉴더스가 함께하는 ‘신(新)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AI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