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 자펀드 운용사 모집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해 기업 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가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고, 이 재원으로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삼성페이 X 하나금융그룹, 고등학교 학생증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와 하나금융그룹이 27 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증∙사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 기능 활성화 , ▲해외 결제 시스템 구축 , ▲미래형 금융 서비스 모델 협력 등을 약속했다 . 먼저 하나금융그룹

현대카드, 2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현대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이하 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있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최근 ESG(환경

하나은행, 손님 중심의 'AI콜봇 서비스' 확대 개편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AI콜봇은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손님들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해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처리 방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개정 협정’ 발효…韓, 위기시 384억달러 인출
한국은행은 23일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개정 협정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CMIM 개정 협정문 발효로 ‘아세안+3’ 역내 금융안

현대캐피탈,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SLB) 공모 발행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총 2,2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ustainability Linked Bond, SLB)을 공모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한국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하는 지속가능연계채권을 발행하고자 키움증권과 KB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5

올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7.9조→9.6조 확대
정부가 올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당초 계획보다 1조 7000억원 늘린 9조 6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또 새로운 정책서민금융상품(안전망 대출Ⅱ, 햇살론15, 햇살론뱅크·카드) 공급을 통해 서민의 금융이용 어려움도 다각도로 보완할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4일 저신용·저소득자의 금융이용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책서민금융 공급계획을 당초 7조 9000

내년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37조 원 투입…정책금융공급계획 발표
내년에 공급 예정인 정책금융 247조 5000억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6조 원이 첨단전략산업 육성, 미래전략산업 지원 등 5대 중점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같은 규모는 올해보다 20조 원(17.2%) 증가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의 새로운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 공개
현대카드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의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e+Eco)’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투명 카드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디자인된 플레이트다. 끊임없이 순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플러스의 친환경 가치를 시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플러스카드

수출입은행, 수은베트남법인 하노이출장소 개소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은베트남법인(KEXIM VLC) 산하 하노이출장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40여 개사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은 베트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