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건축허가 받아... 2024년 본격 착공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주무관청인 중구로부터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2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가 모두 마무리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 본격적인 착공에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최종 결정…추진 박차
4천 세대에 육박하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12월 28일 드디어 최종 결정 고시됐다. 이로써 올해로 준공 37년이 지난 성산시영아파트는 최고 40층, 총 4,823가구(공공주택 516가구포함)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절차를 밟게 됐다. 이번 결정 고시를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설날맞이 수원팔달주차타워 무료개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8일 자정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수원팔달주차타워를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재래시장이 몰려있는 수원 팔달문 중심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통시장 주차난 등 해소하기 위해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명절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

국토교통부, 새로운 기술·공법으로 줄인 공사비 70% 건설사에 인센티브로 지급
국토교통부는 시공사가 보유한 건설기술 역량을 자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이하 설계VE)’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 도입 배경 국토부는 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까지 시설물의 전 생애에 걸쳐 최대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발주청이 주관하는 설계VE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는 발주청에서 초기 공사비

현대건설, AI 영상 분석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현대건설이 AI (인공지능) 기반의 건설 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 건설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 기업에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되는데, AI 전문 기업의 경우 건설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다. 실제 현장의 영

LH,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수상작 선정
LH(사장 변창흠)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통한 새로운 도시 전형 구축을 위해 시행한 ‘과천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0일(화) 밝혔다.‘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3D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결정하는 방

정부 “7·10 대책, 실거주 1주택자 세부담 없고 투기성 거래에만 조세 부담 강화”
정부는 ‘7·10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실거주 목적의 1세대 1주택자에 추가로 가중되는 부담은 없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실수요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7·10 대책은 다주택자와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에 대해서만 조세 부담을 강화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올해 첫 행복주택 2,670호 입주자 모집
LH는 전국 6개 단지 총 2,670호에 대해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교통·교육·환경의 3박자로 新 안산의 중심이 되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3월 분양 예정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SH공사, 종부세 감면액 64억 추정…주거약자 동행·상생주택 활성화 기대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를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계획(합산배제, '23.7.4.)을 발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에 따른 감면액 약 64억 원(2022년 납부액) 전액을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지속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과정에서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