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달 30일부터 한남3구역 이주 개시

용산구, 이달 30일부터 한남3구역 이주 개시

서울 용산구는 한남동과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개시한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이다.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LH,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위한 공공임대주택 착공

LH,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위한 공공임대주택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포항 흥해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한준 LH사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포항

전세사기 피해자 저금리 ‘대환대출’, 5월 중 5대 은행으로 확대

전세사기 피해자 저금리 ‘대환대출’, 5월 중 5대 은행으로 확대

전세사기 피해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환 대출 취급 은행이 이달 안에 5대 은행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국민·신한은행에서도 대환 대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환 대출’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 낮은 금리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연소득 7000만원(부부합산) 및 보증금 3억

'20년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는 251.6㎢

'20년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는 251.6㎢

국토교통부는 ‘20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19년 말 대비 1.2%(294만㎡) 증가한 251.6㎢(2억 5,161만㎡)이며, 전 국토면적(100,401㎢)의 0.25% 수준이라고 밝혔다.금액으로는 31조 2,145억 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9년 말 대비 1.4% 증가하였다.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14년~’15년 사이 높은 증

관악구,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 '청춘가옥' 공실 세대 입주자 모집

관악구,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 '청춘가옥' 공실 세대 입주자 모집

관악구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악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수요자맞춤형)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법원단지10길 5)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20년 2월 ~ 4월 전국 아파트 83,527세대,   서울 아파트 14,673세대 입주 예정

'20년 2월 ~ 4월 전국 아파트 83,527세대, 서울 아파트 14,673세대 입주 예정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월~4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8.1만세대) 대비 2.8% 증가한 83,527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4,67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7만세대) 대비 107.7% 증가, 전년동기(1.2만세대)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2월 강동고덕(4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전력 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착수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전력 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착수

현대건설이 무탄소 에너지 시대 전환을 주도할 청정연료로 평가받는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9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하 10도에서 보온양생 없이 타설” DL이앤씨 ‘내한 콘크리트’, 국토부 건설 신기술 인증

“영하 10도에서 보온양생 없이 타설” DL이앤씨 ‘내한 콘크리트’, 국토부 건설 신기술 인증

DL이앤씨는 삼표산업과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내한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동절기 콘크리트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존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타설 작

관악구, 주택정비 사업에 날개달다…'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첫 출범

관악구, 주택정비 사업에 날개달다…'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첫 출범

최근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관악구가 관악구만의 특화된 주거환경 주택정비 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통의 소외지역이었던 구는 지난 5월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주민들은 출퇴근 교통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거주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서울특별시

LH, 서울 중심·한강의 정점 여의도 부지 공급

LH, 서울 중심·한강의 정점 여의도 부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264㎡이다. 공급예정가격은 약 4,024억 원이며, 10월 30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낙찰자 선정, 12월 22일에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