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청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 빨라진다
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청년·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가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기준과 공급절차를 개선해 매입 이후 입주까지 평균 소요 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하겠다고 18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 짓는 임대주택보다는 공급기간이 짧지만 매입한 주택에 기존 임차계약이 남아 있거나 보수 등

경기주택도시공사, 영국 유수 기업들과 고층 모듈러 주택 위한 MOU 활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발주한바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층 모듈러 주택의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전문업체와 기술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12∼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건축 설계사 HTA Design LLP(이하 HTA) 등과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686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 물량은 3686가구로 청년(19∼39세)에 908가구, 신혼부부에 2778가구가 배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81가구, 지방에서 1705가구가 마련됐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사가 잦아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특성을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사업 본격화
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17일 고시) 한다고 밝혔다.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영등포 쪽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 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를 추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발주처인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공사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변경된 계약금액은 총 103.98억불(약 14조 7,125억원, 환율 1,414.9원/USD 적용)으로 최초 계약금액 101.21억불 대비 2.77

인천 동구, 금창뉴딜3지구 및 송현근린공원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
인천 동구가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람·공고했다. 금창뉴딜3지구는 금곡동 41-33번지 일원 35필지 1,791.6㎡ 규모로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같은 주민 자율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적불부합지의 해결이 필요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이다. 송현근린공원지구는 송림동

3기 신도시 본격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3.30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컨셉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

현대건설,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화)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주

LH, 오는 20일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실시
LH는 오는 20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944필지(4,486천 ㎡)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6,353호, 182호이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92필지(2,052천 ㎡), 지방권

서울주택도시공사, AI·빅데이터로 주거취약계층 고독사 예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AI 안부 든든서비스(이하 '든든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100가구, 노숙인 지원주택 9가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