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공급 127만 가구 공급…서울에 36만 4000가구, 경기 75만·인천 15만 가구
정부가 수도권에 공급하기로 한 주택 물량 총 127만 가구에 대한 구체적인 공급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84만 가구, 정비 39만 가구, 소규모 정비사업,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정비, 준공업지역순환정비사업 등 기타 4만 가구 등 127만 가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공택지 물량은 현재까지 입지선정 또는 지
국토교통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2019년 4월 23일 공포)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국민생활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온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7월 4일) 하였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 시행(관리비 공개 확대는 2020년 4월 24일)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되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본격화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청라 국제업무단지에 AI, ICT 등 4차 산업 관련 업종을 유치해 청라국제도시를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됐다.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미래에

충북도,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견인
충청북도는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에 대한 `24년 정부예산 25억원을 반영했으며, 올해 안에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은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충북도 등 시·도지사가 10년 주기(`21∼`30)의 내륙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수립해 국비를 지원받아 시·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신탁 ‘남양주시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사업 대행자 선정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및 규제 완화 정책의 하나로 소규모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신탁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한국토지신탁이 1월 5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사업 대행자로 지정됐다. 신우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국토부,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 시 보수공사 등 조치를 요청한 하자에 대해 건설사는 늦어도 해당 주택의 입주일 전까지 조치를 끝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입주예정자 사전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원주민 생계지원대책 연구 착수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GRI)을 통해 8월 말까지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대책 추진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8월 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이 시·도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27(목) 홍보관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목)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블록에 들어서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홍보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수도권 127만호 중 경기남부ㆍ인천에 58만 … 내년까지 18만호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 6천호, 서울시에 36만 4천호, 인천시에 15만 1천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입주자모집)한다고 밝혔다.이중, 경기남부ㆍ인천에 57만 6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약 80%인 45만 6천호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고, 나머지 12만호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다.입

1기 신도시 영구임대 재건축 본격 착수…2만 1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0년 가량 지난 영구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영구임대 입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만 4000호와 신규 공공주택 7200호를 2037년까지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10~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