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英에서 韓 항공•우주 역량 선보인다…K-항공엔진 프로토타입 첫 공개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AESA레이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것이다.한화는 22~26일 영국 런던 근교의 판버러(Farnborough) 공항에서열리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새로운 공공서비스 제공 추진
경기도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보안 ▲공공서비스 ▲국방 ▲생활편의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경기도, 유망 드론 중소기업에 기술개발비 최대 6,0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드론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드론산업 융복합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 중 하나인 ‘드론산업’의

"남극 연구 새 여정 시작"...월동연구대 발대식 개최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들이 기후와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해 1년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오는 2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 등이 참석해 세종과학기지 제36차 월동연구대와 장보고과학기지 제10차 월동연구대의 1년간의 여

AI 개인정보 침해 위험은 최소화, 데이터는 안전하게 활용
정부가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AI 혁신 생태계 발전에 꼭 필요한 데이터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수립·추진한다. 이에 오는 10월 중 AI와 관련된 사항을 전담하는 원스톱 창구 ‘(가칭) AI 프라이버시팀’을 신설하고 올해 안에 ‘(가칭) 사전 적정성 검토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

LG유플러스, 국내 1위 로봇자동화 기업 손잡고 로봇 사업 강화
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운영사인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10년내 연매출 1조 국산신약 개발 목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유망기술 분야에 10년간 2조8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 계획이 확정되었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3일 국가신약개발사업 및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2개 범정부 사업이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두 사업은 지난 해 5월 관계부

2024년 국내 독자기술 기반 고체 우주발사체 쏘아 올린다
우리나라가 액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을 통해 확보된 기술과 더불어 고체 우주발사체 기술을 단기간 내 확보함에 따라 7대 우주강국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국방부는 16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난 7월 29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고체추진기관은 향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

과기부, ICT 스타트업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 지원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이 시간과 비용을 줄여 빠르게 현지 시장에 진입해 해외진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의 시연회를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어 2단계 시장 검증과정을 수행할 15개 기업을 선발했다

스마트 무인 주차시대… 로봇이 알아서 주차한다.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위치시키면 로봇이 알아서 주차해주는 서비스가 개발돼 시범운영된다.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가 19일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서 차량을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자동차의 출고와 입고를 처리하는 무인주차시스템이다.지난해부터 부천시와 마로로봇테크 등이 협력해 개발하고 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