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전역 팹리스에 시스템반도체 설계SW 무료 제공

판교 전역 팹리스에 시스템반도체 설계SW 무료 제공

정부는 8일 국내에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가 가장 많이 밀집한 판교 전역에 고가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전자설계자동화(EDA)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팹리스 성장 인프라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EDA 툴 지원 대상이 기존 설계지원센터 입주

“태양광 에너지로 케이블 만들어요”, 대한전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태양광 에너지로 케이블 만들어요”, 대한전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m2(3,000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슈나이더 일렉트릭, 세계 최대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와 구리 순환성 강화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세계 최대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와 구리 순환성 강화 협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 최대 천연자원 기업 중 하나인 글렌코어(Glencore)와 구리 공급망 혁신 및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전 세계적으로 전기화와 청정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두산에너빌리티, 수소복합발전 위한 암모니아 분해 기술 확보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창원

삼성전자,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NVMe SSD 980출시

삼성전자,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NVMe SSD 980출시

삼성전자가 성능과 가격 모두를 만족해 고성능 SSD의 대중화를 이끌 ‘NVMe SSD 980’을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고성능 NVMe 인터페이스 기반 소비자용 SSD로 기존 SATA SSD 대비 최대 6배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일반 노트PC 사용자는 물론 최근 증가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홈게임 유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무정전전원장치 사용전·정기검사 시행 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무정전전원장치 사용전·정기검사 시행 예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무정전전원장치(이하 'UPS')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 7월부터 UPS에 대한 사용전·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등 전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올해 12월 6일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며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UPS를 공사계획인가(신고)와 사용전·정기검사 대상설비에 추가하는 전기안전관리법·전기사업법 시행

대한전선, 독일에서 600억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독일에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유럽 내 주요 공급자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독일 TenneT이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

대한전선의 아프리카 법인 엠텍, 520억원 규모 남아공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의 아프리카 법인 엠텍, 520억원 규모 남아공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전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법인인 엠텍(M-TEC)이 약 520억원 규모의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에 밝혔다. 현지 국영 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이 발주한 것으로,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남아공의 전력 인프라를 안

충전능력 2배 이상 강력 '양재수소충전소' 내년 1월 재오픈

충전능력 2배 이상 강력 '양재수소충전소' 내년 1월 재오픈

서울시가 서울시내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양재수소충전소'를 최신설비로 새단장하고 충전능력을 2배 이상으로 대폭 강화해 내년 1월 중 정식 재오픈한다.1일 수소저장능력이 2.5배(120→300kg)로 커지고, 1일 충전가능차량도 기존 24대에서 60대 이상으로 2.5배 이상 확대된다.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친환경 수소차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다

이차전지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4조 7000억원 정책자금 투입

이차전지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4조 7000억원 정책자금 투입

정부는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생태계 조성, 규제 해소 등의 지원에 나선다. 이에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구미(반도체), 포항, 울산(이차전지)에 392억 원을 지원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45억 원의 특화단지 전용 예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R&D·인력·실증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