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불법장치 단속 강화한다.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불법장치 단속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판스프링)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판스프링을 화물 지지대로 활용한다.판스프링은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하기 위하여 차량 하부에

전기난로·장판 화재, ‘부주의’가 최다…외출 시 반드시 전원 꺼야

전기난로·장판 화재, ‘부주의’가 최다…외출 시 반드시 전원 꺼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조 난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12월과 1월에 전기난로·장판 등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기기 사용 부주의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전기난로 57%, 전기장판 44%)가 가장 많았는데,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전기장판 화재는 2021년 이후 두 배 가까이 늘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후쿠시마 시찰단 “과학기술적 검토 의미있는 진전…종합평가 위해 추가분석”

후쿠시마 시찰단 “과학기술적 검토 의미있는 진전…종합평가 위해 추가분석”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시찰단)’은 5박 6일간의 시찰 일정과 관련해 31일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현장에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에 오염수 방출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현장 직접 확인과 보다 구체적인 자료확보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피해 극복 등 대책 실효성 발휘 위해 재정 적기에 뒷받침돼야”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피해 극복 등 대책 실효성 발휘 위해 재정 적기에 뒷받침돼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세계 경제는 100년전 대공황과 비견되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 위기의 끝과 깊이를 알지 못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회에 3차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 또한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모범적인 방역정책을 펼쳐온 우리 경제에 대해 국

14일부터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14일부터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오는 14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임신부의 경우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8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

중앙·지방 “민생경제 회복 위해 공공부문 가용수단 최대한 활용”

중앙·지방 “민생경제 회복 위해 공공부문 가용수단 최대한 활용”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가용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3일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지방재정 신속집행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 대해 중앙과 지방의

장애인콜택시 이용 만족도 대폭 향상…차량 증차 후 대기시간“55분→20분대”

장애인콜택시 이용 만족도 대폭 향상…차량 증차 후 대기시간“55분→20분대”

# 새벽에 응급실을 가야해서 급하게 콜을 신청했는데 5분도 안돼서 배차가 되어 10분 만에 탑승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장애인콜택시 이용자)#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상가에 도착했는데 비바람이 불어 우산을 쓰고 물품을 꺼내놓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콜택시 기사님이 비바람을 맞아가면서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장애인콜택시 이용

대한항공과 2025년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비상

대한항공과 2025년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비상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항공정비(MRO)산업 날개를 펼친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이면 인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가 완성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항공과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기홍 대한항

“22일부터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다시 운영”

“22일부터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다시 운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방역현장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8세 이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안심가로등'이 24시간 지킨다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안심가로등'이 24시간 지킨다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가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으로 한층 더 안전해졌다. 마포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을 통해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3본을 설치하고, 5월 9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