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 곧 시작”

“60세 이상·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 곧 시작”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욱 더 높여 나가고, 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서

국가 우주정책 싱크탱크 ‘우주정책연구센터’ 설치

국가 우주정책 싱크탱크 ‘우주정책연구센터’ 설치

연구개발 중심에서 외교·안보·산업 등 종합 정책 성격으로 확대되는 국가 우주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우주정책의 싱크탱크인 전담 연구기관이 설치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정책 수립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유치기관과 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정책의 싱크탱크인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유치기관

굳건한 ‘한미동맹’ 과시...백신부터 북핵까지…미사일주권도 확보

굳건한 ‘한미동맹’ 과시...백신부터 북핵까지…미사일주권도 확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저녁 귀국했다.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에 대해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누리소통망을 통해 총평했다.문 대통령의 평가처럼 이번 미국 방문은 백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대북정책 공조, 미사일 사거리 해제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해외유입 누적 88명...변이 바이러스 감염 8명 추가 확인

해외유입 누적 88명...변이 바이러스 감염 8명 추가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국내발생 사례 91건과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101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인된 8명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여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여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

방역당국은 21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가능하도록 연령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다만 기저질환자의 범위는 일부 조정해 투여대상자의 범위를 체질량지수 ‘25이상’에서 ‘30이상’으로 변경해 위험도 높은 환자에게 투여를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오는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먹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 격상...12월 7일까지 2주간 적용

24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 격상...12월 7일까지 2주간 적용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1차장은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체감성과 확산…한국판 뉴딜 2.0 ‘5대 대표과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체감성과 확산…한국판 뉴딜 2.0 ‘5대 대표과제’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초혁신, 탄소중립, 청년주거지원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이를위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전문기업 150개를 육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 1주년을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7일 개통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7일 개통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 구간이다. 도비 945억 원을 들여 2010년 6월 착공 후 11년

전통시장 화재 재산피해 820억원…예방 강화대책 추진한다

전통시장 화재 재산피해 820억원…예방 강화대책 추진한다

소방청은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고, 심야시간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각 전통시장별로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영업을 마칠 때에는 전기차단·가스밸브 잠금 여부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대형화재에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는 예찰활동을 실시해 화재 경계를 강화한다

4일부터 中후베이성 방문·체류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4일부터 中후베이성 방문·체류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 국민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