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입국금지국에 사증면제·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우리 국민 입국금지국에 사증면제·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토부, 철도역사·차량기지 등 빈 공간에 생활물류시설 생긴다

국토부, 철도역사·차량기지 등 빈 공간에 생활물류시설 생긴다

철도역사나 차량기지 내 빈 공간에 공유형 집배송센터 등 생활물류시설이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공공기관 유휴공간 활용 생활물류시설 확대 회의’를

8개국 고위공무원, 한국 디지털정부를 배운다

8개국 고위공무원, 한국 디지털정부를 배운다

행정안전부는 8개 개도국 고위공무원 12명이 참여하는 ‘2021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을 9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의 1차 과정과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2차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몰디브 환경기술부 장관,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서비스부 부의장 등 장·차관급을 포함하여 코스타리카,

이천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안내

이천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안내

경기 이천시는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운영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발생 부분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택임대차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에 대해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관청(읍·면

“이번 위기 극복 못하면 일상회복 여정 멈출 우려”

“이번 위기 극복 못하면 일상회복 여정 멈출 우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수가 10월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이 중 8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또 다시 닥친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의 여정도 잠시 멈출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수도권 의료대응

“남북관계 정체 깊어질 우려있지만…대화의 끈 놓아서는 안돼”

“남북관계 정체 깊어질 우려있지만…대화의 끈 놓아서는 안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늘 아침 북한은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날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이로 인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

고향 가는 길 24일 오전·귀경 길 25일 오후 피하세요

고향 가는 길 24일 오전·귀경 길 25일 오후 피하세요

국토교통부는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 23.~27.)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닭고기 신선도 색깔로 확인하는 필름 개발

닭고기 신선도 색깔로 확인하는 필름 개발

한국인의 닭고기 사랑은 유별나다. 소,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소비량*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백색육인 닭고기는 육류 중 상하기 쉬운 편에 속해 신선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2023년 기준 약 15.7kg*으로 집계(2024 농

해수부, 해양방사능 조사정점 7곳 추가...감시체계 강화

해수부, 해양방사능 조사정점 7곳 추가...감시체계 강화

해양수산부는 전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이달부터 지난해보다 7곳 더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곳은 진도, 완도노화, 완도소안, 여수거문, 울산정자, 진해만, 거제도남안 등이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 중 ’방사능 검사 등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체계 구축’

소양강 심층수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데이터산업단지 육성

소양강 심층수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데이터산업단지 육성

강원도의 주력산업이 디지털과 바이오 첨단산업 기지로 재편된다. 이를 위해 총 36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춘천시 동면 일대에 국내 첫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향후 30년간 7300여 명의 고품질 일자리가 생기고 2조 46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 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도를 기업혁신파크 선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