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번방 사건’관련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논의
여성가족부는 3월 24일(화) 오후 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n번방’ 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플랫폼을 활용해 다변화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기존 정책

어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 전면 개편…공통부문 신설
앞으로 어촌관광사업의 등급 부여 부문이 체험·숙박·음식 등 3개 부문별로 통합되고, 공통 평가부문이 신설된다.해양수산부는 더 나은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촌계가 운영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사업 및 농어촌민박사업 등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해수부는 코로나19로 어촌관광 이용자들의 안전과 위생관리

방역당국 “전 세계 코로나19 범유행 완연한 하강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은 지난주에 비해서 감소했고,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세계 상황을 보면 세 번째 범유행이 완연한 하강세”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367만 명으로

‘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전복 등 수산물 최대 반값 할인
전복 등 우리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오프라인에서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에서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이 할

국내 언론과는 사뭇 다른 독일이 보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파라독스, 전염병 확산을 막고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검사를 많이 하면 할수록 확진자는 많아진다.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노력이 평가를 받기보다 비판이 확대되고 한국인에 대한 입국 거부는 늘고 있고 한국 정부의 정치적 부담도 증가한다.이런 검사횟수와 확진자 간의 상관관계를 알지 못하는 독일의 동료들은 한국의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해경청,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묻지마 흉기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공대를 전진 배치하여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신림역 등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묻지마 범죄(흉기난동)’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의 국제 및 연안 여객선터미널 11개소에 소총과 테이저건 등으로 무장한 특공대원 전술팀이 순찰과

코레일,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추석 특별 수송 기간에 대해, 차량·전기·시설 등 각 분야별 사전 조치사항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과거 명절에 있었던 사고·장애사례와 점검현황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입석 승객 등 수송인원 증가

권익위, 5년간 불공정 제도개선 255건 권고…기관 수용률 98.7%
국민권익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년 동안 권고한 ‘국민불편·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255건의 기관 수용률이 98.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는 22일 지난 5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민불편 및 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권고과제 255건 중 10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관계기관과 공유했다.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국민콜

2026년 외국인 환자 50만명 유치 목표…코로나19 이전 수준
정부가 오는 2026년 외국인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에 총 5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를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올해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정책심의위원회 열어 제2차 의료 해외 진출 및 외

대입 준비 ‘학교밖청소년’ 1대1 맞춤형 입시 상담 진행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전형